해피나우 와 합동총회 쓰나미참사 구호물품 선적
해피나우 와 합동총회 쓰나미참사 구호물품 선적 |
감사예배 드리고.... 4일 출항 총 2억원 물품, 생수 20만병, 의류지원 등 총회 일본대지진피해지원대책위원회(위원장: 김삼봉목사)는 4월 4일(월) 오후 2시에 인천연안부두에 있는 세계로물류창고(인천 중구 항동 7가 5번지 032-887-0281)에서 일본 지진 후원물품 출항감사예배를 드릴예정이다.
이날 선적은 생수, 담요, 방한복, 속내의, 양말 등 2억 원 이상의 컨테이너 5대 분량으로 일본지진 긴급구호물품은 인천을 출발, 일본 니이가타항에 도착한 후 지진과 쓰나미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미야기현 센다이 지역 주민들에게 분배될 예정이다.
이날 예배에는 김삼봉 총회장을 비롯하여 정일웅 총신대학교총장, 하귀호 GMS이사장, 정희웅 기독신문사장, 등 교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동인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에서 특별찬양 순서를 진행한다.
현재 일본에는 일본주재 GMS 선교사(67가정 총 124명 선교사)들이 한국교회 일본동북부대지진대책본부(이하 한대본)가 구축되어 있고 긴급복구를 위한 세 곳의 베이스 캠프(센다이 사랑의 교회: 박희덕 선교사, 일본 개혁파 센다이교회: 요시다 다까시 목사, 우쯔노미야 교회: 마영렬 선교사)도 세워져 있다. 현지 베이스캠프는 실질적인 피해복구지원을 위한 주요 물품파악과 구호물품전달의 제반업무를 담당하는데 금번 구호물품의 현지분배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센다이 동북부 해안지역 마을에는 일본그리스도교개혁파(총회장 요시다 다까시)와 함께 직접 찾아가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단기적으로는 생필품 중심의 구호활동이 필요해 보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건강에 더 깊은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계획을 현지에 구축한 한대본과 함께 준비하고 (사)해피나우에서는 일본 내 한류 붐을 일으키는 기독연예인들을 섭외하여 일본 이재민들을 위한 위로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1차 조사팀으로 일본피해지역 센다이를 다녀온 (사)해피나우 박원영사무총장은 일본 지진피해 현지에서 “재난가운데 수백 명이 줄을 서서 질서를 지키는 일본인의 ‘메이와쿠문화’를 보며 전 세계인이 일본인들의 훌륭한 시민의식을 볼 수 있었으나 동시에 금번 지진, 쓰나미, 후쿠시마의 원전피해의 三重苦로 인해 많은 일본인들이 슬픔과 절망, 두려움을 경험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겉으로는 표시하지 않지만 마음속으로는 큰 슬픔을 느낄 수 있었는데 금번 물품지원을 통해 일본이 힘을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후쿠시마 원전피해사태가 안정화되는 데로 (사)해피나우(총재 김삼봉)와 (사)한민족사랑네트워크(이사장 김병호)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일본 피해지역 현지에 보낼 예정이다. 현재 자원봉사자 모집 중에 있으며 홈페이지 www.happinow.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해피나우는 금번 일본 동북 관동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합동총회와 GMS와 함께 협력하는 가운데 발 빠르게 움직여 일본 재난재해극복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으로 개인후원 및 기관, 교회 후원을 받고 있다. 개인후원의 경우 해피나우로 직접 연락하거나 후원계좌로 후원금을 보낸 후 연락을 주면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기관후원은 기업의 필요와 일본현지의 요구가 일치되는 가장 적합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참여방안을 기업에 제시하려고 하고 있다.
♣문의 및 접수 : (사)HAPPYNOW •후원계좌 : 국민은행 360101-04-125125 예금주 (사)해피나우 •전 화 : 1566-9135, 02-3452-8128~9 •팩 스 : 02-3453-8128 •이메일 :happi-now@hanmail.net •홈페이지 : www.happynow.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