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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한기총 새로운 출발 환영’
크리스천헤럴드
2011. 7. 11. 18:37
한국교회, ‘한기총 새로운 출발 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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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위해 이젠 새로운 한기총으로 거듭나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7월 7일 오후 2시 한국교회의 새로운 장을 여는‘한기총 특별총회’가 개최되어, 여러 개혁 안건과 길자연 대표회장 당선자 인준에 관한 투표를 개최하고, 이날 총대들은 총 267표 중 찬성 200표, 반대 67표로 무려 75%에 달하는 지지를 었어 인준되었다.
길자연 목사는 6개월이라는 길고 험준한 터널 속에서 우여곡절 끝에 7일 특별총회에서 한기총 대표회장 인준을 받았다. 지난 1월 20일 임시총회 인준 과정에서 논란이 과열돼 총회가 파행된지 거의 반 년 만이다.
그러나 이날 총대들은 무려 75%에 달하는 지지를 그에게 보냈다. 지난해 대표회장 선거 당시 총 67% 가량의 지지를 받았던 것과 비교해도 오히려 증가한 수치다. 물론 총대들은 한국교회를 위해서나 한기총을 위해서나 하루 빨리 이 혼란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총대들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