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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총신 총회장에 김익희 목사 선출
크리스천헤럴드
2011. 9. 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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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4 08:07:16 |
합동총신 총회장에 김익희 목사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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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제96회 합동총신측 제19회 정기총회가 ‘성장해나가는 총회’를 주제로 22일 인천 총회직영신학교에서 개최되어 김익희 총회장 이하 임원들을 유임시키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총회로 정진하기로 했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김병근 총무의 사회로 시작되어 최철호 목사(서기)의 기도와 윤영숙 목사(회계)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 총회장이 ‘당신은 누구와 가십니까?’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 총회장은 “신앙과 관련없는 사람들과 여행을 하면 큰 곤란과 어려움을 갖게 되지만 기도와 말씀에 충실하고 구령열정이 가득한 사람과 여행하면 신앙의 성숙과 함께 바람직한 목회의 길도 걸어갈 수 있다”면서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기도를 들으시고 용서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며 “총회가 세계 복음화에 크게 쓰임받는 총회가 되도록 기도에 힘쓰면 하나님이 능력과 화평과 부흥과 창대한 복을 내리실 줄 믿으며 나부터 무릎꿇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해외(미주)총회 설립의 건이 헌의안건으로 올라와 통과됐다.
해외에 소재한 노회의 총대들이 총회에 참석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바 이미 미주지역에 3개 노회가 구성되어 있으니 별도의 미주총회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취지다.
이에 따라 미주총회는 본 총회 다음 달인 10월 3차 주일 후 목요일에 개최되며 총회장과 총무, 서기, 고문 등이 직접 참관하게 된다. 또 미주지역 강도사 고시를 총회와 함께 실시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다음 회기 총회 표어도 ‘성장해 나가는 총회’를 그대로 이어받아 총회와 신학교 성장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서도 임원이 유임됨에 따라 김익희 총회장 이하 △부총회장 김종환 목사(울산부흥교회) △서기 최철호 목사(빛된교회) △부서기 김경중 목사(한우리교회) △회계 윤영숙 목사(총회신학교) △회의록서기 김철한 목사(능허대교회)가 1년 동안 총회를 더 섬기게 되며 부회계와 부회의록서기만 10월 임원회를 통해 개선될 예정이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