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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 정도출목사 선출
크리스천헤럴드
2011. 11. 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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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1 09: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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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부, 대표회장 정도출목사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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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회장에 송일현 목사, 총사업본부장에 설동욱 목사,
사)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대표회장 전용범목사)는 제43회 정기총회를 31일 오전 7시 강남 팔레스호텔 1층 로열볼룸에서 개최된 가운데 대표회장에 정도출 목사를 선출하고 새임원진과 함께 한국교회의 부흥성장을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정 대표회장은 “우리 한기부가 침체된 한국교회에 다시 한 번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는 단체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자”며 “무엇보다도 회원 자격도 다시 한 번 검증하는 한편 모든 회원들이 부흥회에 참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가 주목되는 점은 한기부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 자리였다는 것이다.
그동안 총사업본부장으로서 한기부 살림을 해왔던 송일현 목사가 상임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다음회기에 큰 이변이 없는 한 대표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송 목사의 자리에는 설동욱 목사가 새롭게 총사업본부장으로 임명됨으로써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또 운영회장에 최영식 목사, 선교회장에 김정훈 목사, 신학회장에 양명환 목사, 교육회장에 정봉기 목사, 해외회장 권동준 목사, 섭외회장에 이성현 목사, 기획회장에 이기운 목사 등 회장단에도 면면이 젊은 부흥사들이 엿보인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정봉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최영식 목사가 기도하고, 한영훈 목사가 ‘충성된 교역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강풍일 목사, 김수읍 목사, 장대영 목사가 함께해 축사를 전했고, 심원보 목사, 장희열 목사, 김조 목사가 격려했다.
한 회기 동안 대표회장으로 수고한 전용범 목사는 “큰 꿈을 갖고 시작한 일을 다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으나 43대 임원들이 더 잘해줄 줄 믿고 물러난다”며 “교단과 교파는 달라도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 부흥의 영성을 책임지는 동일한 사명으로 하나되어 서로 돕고 합심하고 협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어가는 한기부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한기부는 사랑의 쌀나누기운동을 위해 5억 원을 모금하여 올 겨울 연탄 100만 장을 전달할 예정으로 김정훈 목사를 위원장에 임명하고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