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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회원모두 하나되어 신년하례예배 드려
크리스천헤럴드
2012. 1. 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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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3 01:03:22 |
한기총 회원모두 하나되어 신년하례예배 드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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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지도자들 화합과 일치 발전을 위해 기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이하 한기총)는 2일 오전 11시 왕성교회 대성전에서 교계지도자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2012년 신년하례 예배는 조갑문목사(합동중앙 총회장)의 사회로 다함께 찬송 후 한기총 길자연 대표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승렬목사(개혁 총회장)의 대표기도와 박홍자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용규목사(증경회장)가“살리는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신년 인사를 전한 길자연 대표회장은“한국교회는 120여년의 시간동안 하나님의 전적인 역사하심으로 놀라운 성장과 발전을 일궜다”며 “이제 새해를 맞이하는 2012년 새해에는 한기총이 새로운 대표회장 체제하에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기회가 되리라 확신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길 목사는 한기총은 올바른 신앙과 기도로써 나라의 중심을 잡고 남북관계에도 기여할 것이며, 2014년 서울에서 열리는 WEA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하나되어 합심하고 협력하여 준비하자고 전했다.
또한‘살리는 리더십’(창 39:1~6)이라는 주제로 설교한 증경회장 이용규 목사는 “하나님께서 요셉 한 사람을 통해 온 나라와 민족을 살리셨듯, 한기총을 통해서도 그런 위대한 동력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며 “능력 있는 한기총, 힘있는 한기총, 나라를 살리는 한기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이어진 특별기도순으로 ‘대한민국의 번영과 안정을’ 위해 김바울목사(예)장호언B 총회장)가 기도, ‘한국교회부흥과 세계선교를’위해 정민영목사(교회발전위원장), ‘1월 19일 한기총 총회를’위해 황규철목사(개혁부흥 위원장)이 각각 기도했다.
이어 공동회장인 이기창목사(합동총회장)가 신년메시지 낭독을 했으며, 축사에서 이광선 목사는 “한기총이 화목해야 하나님의 복을 받아 힘있게 민족을 이끌 수 있을 줄로 믿는다”며 “그런 뜻에서 우리 모두게 자기 희생으로 화목케 하신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아 한기총을 굳건한 반석 위에 세우자”고 말했다.
이어 김운태 총무의 광고와 명예회장 이성택 목사(합동)의 축도로 신년하례예배를 마치고, 라도재장로의 오찬기도와 친교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기총 신년하례예배는 당초 예년처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드려질 예정이었으나, 동 회관 관리처에서 갑작스레 사용 불허를 통보함에 따라 왕성교회로 장소가 긴급 변경되어 드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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