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교단 창립 60주년 대회 조직위촉식 가져

2012/04/20 09:22:45 기하성 교단 창립 60주년 대회 조직위촉식 가져 2013년 기하성 교단 창립 60주년 대회(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를 앞두고, 여의도 CCMM빌딩 우봉홀에서 대회 조직위촉식을 가졌다. 내년 5월 21일 개최되는 2013년 기하성 교단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여의도측은 1200여 명의 준비위원들을 위촉, 기념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본부장 김봉준 목사는 취지문을 통해 “2013년 기하성 60주년을 통하여 회개와 전도로 성령교단의 정체성을 확립함으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주도하여 향후 10년을 성도 배가운동으로 3백만 성도 6천 교회 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이영훈 대표대회장은 설교를 통해 “지금은 성령시대다. 기하성이 성령시대를 열어가는 대표주자로서 한국교회의 핵심 역할을 감당하고 영혼 구원의 마지막 사명을 다하는 교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총재 조용기 목사는 영상격려사에서 “믿음의 선배들이 과거 어려운 역경에 굴하지 않고 전국 각지에서 오순절 성령운동을 일으켜 지금까지 왔다”며 “60주년 대회가 제2의 성령운동을 일으키는 기폭제가 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주최측은 오는 5월 2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기하성순복음60주년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기점으로 올해 전국 성회와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