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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어린이은혜캠프는 역시 교회학교성장연구소에서
크리스천헤럴드
2012. 8. 11. 17:23
어린이은혜캠프는 역시 교회학교성장연구소에서
어릴 때 받은 은혜 평생을 좌우한다... 흥미 보다는 제자화에 중점
12-08-08 15:36 ![]() |
크리스천헤럴드 |
박연훈 목사는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후, 3년간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 보다 더 큰 일을 한 바울처럼, 어린이들이 다메섹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이번 캠프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이를위해 시각 효과가 높은 멀티미디어 설교와 교사반 운영, SB몸찬양단과 함께하는 찬양, 품기도, 교회별 기도훈련, 판토마임, 인형극 공연, 레크리이션 즐거운 수영시간, 전국 몸찬양경연대회 등이 진행되며, 특히 금식기도 시간을 통해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23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일정에 들어간 어캠은 박연훈 목사를 비롯하여 김은경 목사, 김길수 목사, 여인달 목사, 이영규 목사, 이동진 전도사, 김인환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섰다. 박연훈 목사는 “10년 전부터 한국교회 감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아직도 대안을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 “이대로 가다가는 몰락의 위기를 경험한 유럽을 그대로 답습하게 될 것”이라며 우려감을 드러냈다. “문제는 흥미위주의 교회학교 프로그램으로 인해 5년 10년 교회를 다녀도 찬양과 기도도 제대로 못하는 어린이들이 많은데 있다"고 지적했다. "교회학교 운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제자화라면서 영성훈련은 주일뿐아니라 평일에도 하나님과 교류할 수 있도록 기도훈련 찬양훈련에 더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캠프 이후까지 염두에 두고, 사후 관리를 위해 막대한 예산이 들더라도 교사반을 따로 운영하고 있는 것은 교회학교성장연구소에서 주최하고 있는 어캠의 차별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