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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장 및 임원 취임예배 후 정준모 총회장 비대위 주장 입장밝혀

크리스천헤럴드 2012. 10. 4. 09:04

예장합동 총회장 및 임원 취임예배
정준모 총회장 비대위 주장 입장밝혀...파회선언 법대로 정당했다
12-09-28 10:31    인쇄하기 [trackback]
크리스천헤럴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97회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27일 오전 11시 서울 대치동 합동 총회회관 여전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 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정기총회 ‘파회 사태’ 등 자신과 관련된 일련의 문제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지난 21일 제97회 정기총회 마지막 날 파회 상황에 대해 정 총회장은 “오후 12시까지 총회를 파회한다는 식순을 이미 (총대들에게) 보냈다. 이에 의거해 (파회)했다”며 “사회자(총회장)의 기본적 권한 중에는 총회 개회선언과 파회선언이 있다. 이 법에 따라 파회를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교단 헌법과 개혁신학 원리, 법철학 등에 비춰 이번 총회 파회선언은 정당했다”고 거듭 강조한 정 총회장은 ‘총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주장하는 총회장 불신임안에 대해서도 “법에 맞지 않다”고 일축했다. 이번 사태 처리 역시 법적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같은 시간 ‘총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서창수 목사, 이하 비대위)’도 총회회관에서 모여 양측 간 충돌이 예상됐으나 취임예배가 끝날 때까지 큰 마찰은 빚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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