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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 복음화운동본부 설립, 본부장 서재필 목사 취임

크리스천헤럴드 2012. 11. 11. 23:49

학교폭력, 청소년 선도는 오직 복음뿐
세계청소년 복음화운동본부 설립, 본부장 서재필 목사 취임
12-11-11 17:16    인쇄하기 [trackback]     조회수 : 607
크리스천헤럴드
 


동서남북교회 설립 16주년 감사예배 함께 드려

세계청소년 복음화운동본부가 설립되어 학교폭력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청소년 문제에 새로운 물꼬를 틀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주일) 오후 3시 은평구증산동 소재 동서남북교회에서 드려진 설립 감사예배는 서재필 목사의 사회, 김정일 목사(비전교회)의 대표기도 등에 이어 정도출 목사((사)한기부직전대표회장)가 “다음 세대를 세우는 지도자” 제하의 말씀을 전했고, 추대패수여와 축사, 감사패 증정의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미경 축회의원, 국민일보 전 회장 노승숙 장로, 전 국회의원 김용균 변호사의 축사, 연세대학교 객원교수 오평호 목사,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원장 이양호 목사, (사)한기부 증경회장 심원보 목사의 격려사, 전 순복음신학교 학장 신창균 목사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또한 동서남북교회 설립 16주년감사예배가 함께 드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세계청소년 복음화운동본부를 설립하고 본부장으로 추대된 서재필 목사는 가난으로 불우한 청소년 시절을 겪으면서, 일찍부터 ‘청소년 선도는 내 일생의 과업이다’는 슬로건을 갖고 있었다.

1967년 시골에서 상경하여 성동구 옥수동에서 옥수친목회를 시작으로 74년 종로에서 세운 청소년 선도회를 조직하여 활동하였고 95년도에는 은평구 증산동에서 동서남북 선린회를 설립하여 청소년 선도에 매진했다. 그리고 사회의 무너진 가정들의 회복을 위해 고민했던 그는 오직 주의 은혜로 구원과 부르심을 받고 96년에 동서남북교회를 설립 후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에 따라 청소년 선도와 가정 사역에 중점을 두고 하나님의 복음 전파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양성 사역을 감당하였다.

보다 전문적인 청소년 및 가정 사역을 위해공부하였고 2008년, 신학대학원에서 “가정회복을 통한 성공적인 청소년 목회에 관한 연구” 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까지 교회를 중심으로 청소년 사역과 가정 사역을 감당하던 중 더 큰 헌신을 원하시는 주의 강권하심을 받게 되었다.

요즘 사회는 청소년의 범죄와 학교 폭력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들을 선도하며 구원할 참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 뿐이다. 이에 간절히 기도하던 중 2011년 강원도 영월에 기도원 및 청소년 수련원 부지를 매입하는 등 실질적인 여러 준비 끝에 오늘 세계 청소년 복음화 운동본부를 설립하게 된것이다. 청소년 선도와 사회 정화를 위해 40년간 일해 온 일과 16년 동안 동서남북 교회를 통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제자들이 성장하였다.

세계청소년복음화운동분부와 동서남북교회는 더욱 주의 복음에 굳게 서서 예수님을 본받아 순종과 겸손 헌신과 봉사로 교회와 사회, 국가와 한국 청소년들, 나아가 세계청소년을 섬기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데 더욱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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