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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빛의교회 미전도종족 선교 성공 사례, 비전캠프

크리스천헤럴드 2013. 2. 7. 16:39

인천 빛의교회 미전도종족 선교 성공 사례, 비전캠프
필리핀 민다나오 빌라안 종족의 뚜얀교회
13-02-07 16:32    인쇄하기 [trackback]     조회수 : 1
크리스천헤럴드
 

“미전도종족 선교는 몰라서 못하는 경우보다는 미전도종족 선교에 대한 모험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입니다.” 안기성 목사는 미전도종족 선교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식에 대한 지론은 모험에 있었다. “방법을 알고 시도할 때는 이미 늦은 감이 있습니다. 미전도종족 선교 방법론은 열정입니다. 이것이 미전도종족 선교에 대한 우리 빛의교회의 비결입니다.”

미전도종족 선교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연 빛의교회(안기성 목사 사진)가 화재다. 1991년 5월에 빈민사역 및 선교를 개척 모토로 당시 빈민지역인 만수동에 세워진 빛의교회는 개척 5년만인 1996년 5월에 당시 생소하기만 했던 미전도종족을 입양했다. 전체 한국교회 다섯 번째로 입양한 것으로, 담임인 안기성 목사가 필리핀에 무작정 들어간 곳이 이슬람지역으로 위험천만인 민다나오에 들어가서 빌라안종족을 발견하여 입양하게 된 것이다.

파송할 선교사도 없는 상황에서 개척 5년된 교회가 선교라는 개척 정신을 따라 무작정 입양한 것이다. 필리핀을 정탐한지 두 달만의 일이었다. 개척 5주년 기념예배는 이렇게 미전도종족인 빌라안 입양예배로 치루어진 것이다. 그리고 두 달 후인 1996년 7월에 빌라안 종족에 파송할 선교목사가 부임함으로써 빌라안종족을 향한 선교가 큰 획을 긋게 되었다. 그리고 이듬해에 빌라안 종족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이렇게 시작된 빌라안 종족선교는 현재에 이르러 20개 교회가 빌라안 전역으로 개척되었으며, 현지 사역자가 목사가 되고, 그들 안에서 종족 복음화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헌신하기 위하여 공부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렇게 하기까지 복음화에 불을 당기게 된 것은 빛의교회가 진행하여 온 비전캠프가 자리하고 있다.

비전캠프에 대하여 안목사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 비전 캠프는 단순한 단기선교가 아닙니다. 통상적으로 우리의 비전캠프는 연초에 기획되는데, 이때 주제가 결정이 되고, 그 주제에 따른 공과가 만들어집니다. 기존의 교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가지고 공과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더욱 효과적인 것입니다.

일반적인 단기선교의 경우에는 비전트립이나 봉사활동을 주로 하게 되는데, 빛의교회 단기선교는 “비전캠프”라고 명명하여 진다. 즉, 빌라안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뚜얀교회(빛의교회가 세 번째로 세운 현지종족교회)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 비전캠프가 끝나면 빌라안과 그 주위 종족을 리서치 하는 사역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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