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WCC 10차 부산총회 반대 집회 35000여명 참여 강력 규탄 성명서 발표
크리스천헤럴드
2013. 11. 1. 13:33
WCC 10차 부산총회 반대 집회 열기 뜨거워
WCC 반대운동연대, 성명통해 WCC실체 강조

30일 개회되어 10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WCC 제10차 총회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BEXCO,부산전시컨벤션센터) 앞에서 29일 목회자와 성도 35,000여명이 참석 WCC를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WCC 반대운동연대(회장 박성기·정판술 목사)가 주도하는 이 집회는 오후 1시부터 1부 기도회, 2부 규탄대회, 3부 벡스코 주변을 도는 여리고 행진을 펼쳤다.
송춘길 목사(WCC부산총회 반대운동연대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회는 박성기목사(WCC부산총회 반대운동연대 회장)의 개회선언, 이현숙 목사(WCC부산총회 반대운동연대 여성위원장)와 이원재 목사(예장합동/광주.전남협의회회장)의 기도, 박영우 목사(예장통합/광주안디옥교회담임)의 말씀선포, 안명환 목사(예장합동총회장)의 격려사, 박흥석 목사(WCC부산총회 반대운동연대 실무회장)의 인사말씀, 정구남 목사(광신대학교 총장)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성기 목사는 개회식선언에서 “WCC가 개최되는 한국교회에 하나님께서 진노의 불이 임하지 않도록 우리는 회개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이번 집회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이번 집회를 위해서 수많은 주의 군사들이 참여했다”면서“반대를 위해 100만인이 서명을 했으며, 수많은 성도들이 금식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며 부산성회를 선포한다”고 말했다.
대회사에 나선 이원재 목사는 “WCC를 반대하던 불길이 동력을 잃어 불이 꺼져 갈 때 광주 통합측 안디옥교회 박영우목사와 합동측 겨자씨교회 나학수목사가 힘을 보태면서 다시금 힘을 받으며 오늘 집회가 시작되었다”면서“현재 박영우목사는 통합측 교단에서 사과를 요구하고 있고 제명을 하겠다는 압력을 받고 있다며 박영우목사가 진리를 말하는데 무엇을 잘못했기에 그러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박영우 목사는 “WCC는 적그리스도의 앞잡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WCC는 인간의 생각으로 종교 통합을 이루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하고”이것은 21세기에 인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바벨탑의 모습이라“면서”우리가 WCC를 반대하는 이유는 저들이 종교 혼합 다원주의를 말하고, 동성애를 가르치며,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예수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WCC는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가르치는 단체로서 이땅에서 사라져야 할 단체라”고 말했다.
이어 박목사는“WCC는 용공단체를 지지하는 곳이라”고 말하고“WCC는 제2차총회에서 세상의 모든 악을 퇴치하기 위해 사회주의 건설이 지상목표라”면서“3차뉴델리 총회에서는 영혼구원이 아닌 정치적구원 해방 경제적착취에서 해방 사회구조안에서 해방을 말하고 있는 곳으로 게릴라 지원을 위해 하나님께 드린 헌금으로 총을 사고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목사는 “WCC는 개종전도를 금지하고 있다”고 말하고“이것은 이 땅에 구세주로 오신 유일신 사상을 부정하기 때문이라”고 피력했다.
격려사에 나선 안명환 목사(예장합동 총회장)는“우리 합동측과 통합측이 원래 하나의 교단이 었지만 1959년 WCC로 분열 된 아픈 역사가 있었다”고 말하고”통합측에 박영우목사님께서 진리를 지키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해오셨는데 우리 합동측의 1만2천교회도 WCC반대를 위해 하나가 되어 싸워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목사는 “WCC싸움은 이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고“여기 이 역사에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지금보다 더 깨어 기도하여 한국교회를 일으키는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반대운동연대는 준비위원장 송춘길 목사는 “그동안 WCC 반대에 보여준 의지와 열기 만으로도 한국교회가 WCC를 용인하지 않는다는 것이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을 통해 잘 알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반대운동연대는 성명을 통해 “WCC는 동성애를 허용하고 동성애자를 목사로 안수하고 있으며,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고, 하나님의 특별계시의 기록으로 수용하지 않을 뿐더러 문학서나 역사서와 같이 성경에 오류가 있음을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WCC는 예수 그리스도 밖에도 구원이 있고, 하나님에게 이르는 많은 길이 있다는 비성경적 다원주의를 끈질기게 주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WCC는 용공단체고 아프리카와 남미의 공산게릴라에게 성도들이 헌금한 돈으로 무기를 지원하고, 초대 아주 회장인 차오 목사가 1949년 중국에 마오쩌둥 공산정권이 수립된 후 고급관리로 임명돼 중국에서 활동하던 모든 선교사를 추방한 장본인인 것, WCC의 초대 미주 회장인 옥스남 목사가 미 의회 청문회에서 공산주의자로 낙인찍힌 자인 것 등을 근거”로제시했다.
|
ⓒ 크리스천헤럴드(http://www.cherald.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