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 갖는다

‘2013 대한민국 성탄축제’ 열린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 갖는다

13-11-25    인쇄하기 [trackback]

크리스천헤럴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과 여의도순복음교회, CTS기독교TV가 함께 오는 30일(토) 오후 5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013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개최하고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는다. 매년 겨울 서울시청 앞 광장을 밝게 빛내는 성탄트리 점등식은 올해로 제 12회를 맞이하게 된다. 이 행사는 아기 예수의 탄생과 사랑을 알리고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굿피플은 지난 7월 15일(월) 오전 11시, CTS기독교TV 본사에서 ‘2013 대한민국 성탄축제’ 공동주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굿피플 안정복 회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며 더욱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여의도순복음교회, CTS와 함께 만들어 갈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와 유흥의 문화로 점철되는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크리스마스를 보내자는 의미를 담는 ‘2013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따뜻한 빛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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