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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국제총회, 전국교역자부부여름수양회 개최

크리스천헤럴드 2009. 7. 2. 17:19

개혁국제총회, 전국교역자부부여름수양회 개최

힘 있는 총회, 하나 되는 총회, 마음이 열린 총회 다짐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국제총회(이하 총회장 한창영목사)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 2박3일 일정으로 과천소망교회(장현승목사)로고스센터에서 총회 2009년 전국교역자 부부 여름수양회를 개최하고 총회발전과 총대원들의 하나님 사역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WITH” 주제와 “같은 사랑을 가지고,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음으로”라는 표어아래 열린 이번 총회 전국교역자 부부 수양회는 많은 목회자들의 성령 충만 재충전과 그동안 서로 달랐던 사랑과, 서로가 다른 소리를 냈던 총대원들의 갈등에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장 한창영 목사는 개회예배에 앞서 인사말에서 전국교역자 부부 수양회를 과천소망교회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또한 과천소망교회의 총회와 총대원들에게 대한 애정 어린 배려로 생각하면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소망교회 당회장 장승현 목사님과 당회원 그리고 모든 성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 총회장은 금년 여름 수양회의 주제가“WITH”며 표어는“같은 사랑을 가지고,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음으로, 뜻을 합하여”라며 금년 수양회의 주제와 표어만 보아도 은혜가 쏟아지고, 하나님께서 우리 총회에 대한 요구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마음을 활짝 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대화와 이해와 관용으로 서로 부딪치고, 잡아주고 일으켜 주면서 가다가 보면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고 그래서 “WITH”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고, 아무쪼록 금번 수양회를 통하여 지금까지 서로 달랐던 사랑과, 서로 다른 소리를 냈던 우리들의 말과, 오월동주와 같이 각각 다른 마음을 가져, 뜻을 같이하지 못했던 우리들인데, 우리 모두 주제와 표어를 힘차게 외치면서 여름수양회를 통하여 총회가 하나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을 전했다.

또한 대회장 맹진희 목사는 대회사에서 2009 전국교역자부부수양회는 ‘WITH’란 주제로 ‘같은 사랑을 가지고,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음으로 뜻을 합하여’ 전국교역자부부가 하나되어 섬기시는 사역지와 소속된 노회, 총회에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개최하였습니다.

준비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충전의 기회를 삼으시고 개개인의 믿음을 돌아보며 내일을 향한 결실과 결단을 다지는 충만한 은혜의 시간이 되시길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귀한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드리며 이 자리에 모여서 하나 되어 함께 귀한 생명 길을 걷고자 동참해 주신 전국교역자부부 위해 주의 영광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1부 대회선포식(명예대회장 한창영목사)과 대회사(대회장 맹진희목사)를 시작으로 개최된 개회예배는 김요한 목사(총회서기)의 사회로 인도되어 대표기도에 손평오목사(총회부서기)의 기도와 박근섭 장로의 성경봉독, 그리고 동서울노회 최영옥 목사의 특별찬양에 이어 총회장 한창영 목사가 “거울이 되라”라는 말씀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메시지가 끝나고 홍완표 목사(준비위원장)의 환영사로 이어져 환영사에서 홍 준비위원장은 수양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리며,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문턱의 바쁘신 가운데서도 교역자부부 수양회 행사에 한걸음으로 달려온 여러 목사님, 사모님 도든 동역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증경 총회장님들을 비롯 총회장 그리고 선배목사님, 동역하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 부족한 사람이 준비위원장을 맞아 준비한 이번 수양회는 우리 총회가 하나 되고 같은 마음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총회가 될 것을 믿으며, 서로 화합하는 은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 말하고, 부족한 점이 있을지라도 넓은 마음으로 품어주시고 아름다운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듣겠습니다.

아모쪼록, 2박3일간에 행복한 시간과 은혜의 마음에 기쁨이 가득한 시간되시길 간절히 소망하며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총회총무 이재형 목사의 광고와 찬송 그리고 증경총회장인 차경철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치고 기념 촬영과 총회 전국교역자 부부 수양회로 이어졌다.

수양회 일정은 첫째날 개회예배와 이재선 목사의 웃음치료, 그리고 둘째날에는 새벽기도, 교회 비전 및 세미나(건강과리)김덕수 박사, 이어 식사 후 체육대회(노회대항), 그리고 저녁 촛불 의식 캠프화이어(대화 한 마당), 마지막날 새벽기도와 폐회예배 및 대회시상, 경품권 추천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2009년 총회 전국교역자부부 수양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