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314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창작 칸타타 ‘빛의 연대기’...대본 맡은 소강석 목사, 분열된 사회에 사랑과 화해의 하모니를 전하고자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창작 칸타타 빛의 연대기>가 23일(수) 오전 10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140년 전 한반도에 복음이 전해진 순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신앙의 빛이 시대의 어둠을 어떻게 뚫고 이어져 왔는지를 조명한 대서사시적 칸타타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칸타타는 특별히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대회 상임대회장을 맡고 있는 소강석 목사(시인, 예장합동 증경총회장)가 대본과 작사를 맡아 신앙적 통찰과 역사적 상상력을 더했다. 작곡은 김대윤, 음악감독은 류형길이 맡아 예술성과 영성을 겸비한 무대를 선보였고, 나흥열 감독과 박유나 음악코치가 무대 연출과 구성..

“감사합니다. 기억합니다. 계승하겠습니다”...한교총, 한국기독교 140주년 맞아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역 방문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은 한국기독교 140주년을 맞아 23일(수) 오전 9시,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반도에 복음이 전해진 14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복음을 들고 낯선 땅을 찾았던 선교사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그 숭고한 믿음과 사랑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예장합동 총회장)를 비롯해 명예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 공동대표회장 김영걸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박병선 목사(예장합신 총회장) 등 주요 교단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언더우드, 아펜젤러, 헐버트 등 한국기독교 초기 선교사 18명의 이름과 업적이 담긴 팻말을 들고 ‘감사합니다’, ‘기억합니다’, ‘계승하겠습니다’..

한국교회 연합과 부흥의 원년, “다시 복음으로”...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대회 / 복음의 빛, 사랑의 빛, 희망의 빛 다시 타오르게

http://cherald.net/bbs/board.php?bo_table=hot&wr_id=5491885년 4월 5일 부활절에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젤러 선교사를 통해 한반도에 복음이 전해진 역사와 그 신앙의 유산을 돌아보며 ‘다시 복음으로’ 한국교회의 사명을 다짐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교계 안팍으로 주목받고 있다. 23일(수)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대회가 열린 것.​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기념대회는 교단 대표들이 오전 9시,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방문으로 시작되었다. 양화진 선교사묘원은 한반도에 복음을 전하고 그 삶을 헌신한 145명의 외국인 선교사와 가족이 잠들어 있는 곳으로, 오늘날까..

10분의 기적, 지구의 날 소등 캠페인...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http://cherald.net/bbs/board.php?bo_table=a01&wr_id=3750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은)은 2025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소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낮 12시 3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총 10분간 기관 건물 전체(내·외부 포함)의 전등을 소등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실천적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전 세계가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로, 1970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190여 개국에서 수억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10분간의 소등으로 약 53톤의 온실가스를 줄이고 10kWh의 전력을 절약할..

카테고리 없음 2025.04.23

세기총 “글로벌 선교 거점 마련”...비전센터 매매계약 체결새로운 선교전략 모색하고 다양한 문화와 언어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힘쓸 것

사단법인 세계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가 드디어 글로벌 선교 거점을 마련했다.21일 한국 기독교계 중심지인 종로5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맞은편에 ‘세기총 비전센터’ 마련을 위한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전기현 대표회장이 11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공약으로 그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난 2년 간의 모금 운동의 결실이다.전기현 대표회장은 “우리의 사명은 한반도 자유와 평화통일, 그리고 전 세계 한국인 디아스포라의 연대”라며 “세기총 비전센터는 이러한 사명을 실천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세기총 법인이사회(이사장:김요셉 목사)와 회관건립위원회(위원장:정서영 목사)는 연석회의를 갖고, 오는 2026년 1월 완전한 명의 이전 전까지 남은 회관 매매 대금 마련에 ..

카테고리 없음 2025.04.23

설기환의 《낯선 만남의 프랙토피아》...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실체적 모범인 선교사와 가족에게 드리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

http://cherald.net/bbs/board.php?bo_table=a01&wr_id=3745 낯선 나라에서 프랙토피아(practopia)를 꿈꾼 상당수의 선교사와 그 가족들의 삶과 죽음을 추억하는 책 《낯선 만남의 프랙토피아》가 도서출판 소락원에서 출간됐다.1885년부터 1995년까지 110년 동안 3,000여 명의 선교사가 우리나라에 파송됐다. 일제 치하와 격동의 개화기에 이은 전쟁의 시기에 우리나라를 선택한 이들의 삶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실체적 모범이 되고 있다.초기 선교사들이 기도하며 꿈꾸었던 조선의 미래는, 그전까지 우리에게 없던 것들이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 평등한 보편적 사회, 지배나 멸시가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세계 시민적 정신 등의 정서적 변화가 그것이다. 여성이나 ..

“부활은 역사적 사실, 예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한기총, 2025년 한국교회 부활절 감사예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는 부활주일인 20일 오후 3시, 순복음원당교회(경기도 고양시)에서 ‘십자가, 부활의 능력일세!’라는 주제로 ‘2025년 한국교회 부활절 감사예배’를 드리며, 부활의 영광을 찬양했다. 윤광모 목사(공동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이영희 목사(공동회장)의 대표기도, 박홍자 장로(명예회장)의 성경봉독 후 고경환 대표회장이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마 28:1~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대표회장 고경환 목사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통한 대속과 부활은 갑자기, 느닷없이 일어났거나 예정에 없던 사건이 아니”라며 “예수님께서 공생애 중 선포하신 말씀대로 이뤄진 사건이고, 이것이 기독교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고경환 대표회장은 “예수님의 십자가..

한국기독교 선교 140주년 기념 2025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교회 연합과 민족의 회복, 새로운 역사 창조를 위해 전진하는 한국교회가 되어야

http://cherald.net/bbs/board.php?bo_table=hot&wr_id=546한국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2025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대회장 이영훈 목사)가 “부활, 회복의 은혜! 새 역사의 창조”를 주제로 열렸다.20일 오후 4시 광림교회(김정석 감독회장)에서 열린 이날 연합예배에서 대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 총회장)는 “선교 140주년을 맞이해 한국교회는 부활 신앙을 회복하고 갈등의 시대 가운데 분열을 넘어 하나 됨의 길을 선도해야 한다”면서 “교회 연합과 민족의 회복, 나아가 새로운 역사 창조를 위해 전진하는 한국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상임대회장 박병선 목사(예장합신 총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상임대회장 김만수 목사(예성 총회장)의 기도, 공..

다시 사신 주님의 권능으로 교회회복 완성한다...성락교회 교개협 ‘2025 부활절 감사예배’ /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2,600만원 성금 전달

성락교회 개혁측이 20일 부활 주일을 맞아 서울 신길동 본당에서 ‘십자가의 사랑 부활의 소망’을 주제로 ‘2025 부활절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 함께한 3,500여명의 개혁 성도들은 다시 사신 주의 권능으로 성락교회 회복은 물론 시름에 빠진 국가와 국민의 상처가 치유되길 간절히 기도했다.고통과 아픔을 벗고 온전한 부활의 기쁨을 누리는 개혁 성도가 됨을 축복하며, 다가올 새 날에 대한 설레임과 함께 연합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주의 이름 높이며’ ‘승리하였네’ 등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하며 전 성도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부활절인 만큼 감동적인 특송도 이어졌다. 솔리스트 7인으로 구성된 중창단이 ‘찬양 심포니’를, 일산예배당 중창단이 ‘호산나’와 ‘그가’를 열창했다.부활절 감사예배 ..

한기총, 2025년 한국교회 부활절 감사예배... 고경환 대표회장, “부활은 역사적 사실, 예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

▲위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으로 연결됩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는 부활주일인 20일 오후 3시, 순복음원당교회(경기도 고양시)에서 ‘십자가, 부활의 능력일세!’라는 주제로 ‘2025년 한국교회 부활절 감사예배’를 드리며, 부활의 영광을 찬양했다. 윤광모 목사(공동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이영희 목사(공동회장)의 대표기도, 박홍자 장로(명예회장)의 성경봉독 후 고경환 대표회장이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마 28:1~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대표회장 고경환 목사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통한 대속과 부활은 갑자기, 느닷없이 일어났거나 예정에 없던 사건이 아니”라며 “예수님께서 공생애 중 선포하신 말씀대로 이뤄진 사건이고, 이것이 기독교의 핵심”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