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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의 선교, 지하철 문화선교로 연다.

크리스천헤럴드 2009. 7. 10. 11:55

새시대의 선교, 지하철 문화선교로 연다.

제4회 전국교통문화선교회 정기총회 개최

전국 역사에 사랑의 편지, 그림 등....독서실도 운영

지역교회들 지하철 역사 사랑으로 헌신 봉사

전국 교통문화선교협의회가 다양한 선교절약으로 새시대의 지하철선교 문화를 연다.

지난 9일 오전 11시 교통문화선교협의회(대표회장 정삼지목사)는 서울 힐톤호텔 3층 코랄홀에서 전국문화선교협의회 지방지역회장단들과 임원들이 참석하여 정기총회를 같고, 새시대 선교전략 요충지 전국 역사와 지하철 역사 문화공간을 이용한 독서실과 사랑의 편지, 꽃 그림 등 봉사활동으로 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교통문화선교협의회는 1985년 10월 15일 서울지하철기독교선교협의회로 창립되어 86년 5월 26일 제 1회 지하철안전운행과 선교를 위한 조찬기도회로 출발하여 지하철 전역 승강장에 사랑의 편지(옆서)함 설치, 어버이날 꽃 달아드리기 등 지하철 문화공간을 이용한 독서실 운영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한국교회의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1988년 88올림픽 공로(단채)수상과 지하철 교통문화 선진화 공로패, 그리고 지하철 친절 질서 정화표창, 교통문화 선진화 표창(문화관광부 장관),대한민국 체육포장(월드컵 공로 대통령표창)등 여러 기관으로부터 공로패, 감사패, 표창을 수상했다.

본 협의회는 서울 본부와 전국지방 지회를 설립하여 선교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현 사회는 교통수단으로 하루에 전국에서 1백만 이라는 지하철과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이러한 전도와 선교지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지하철 역사와 전국 역사는 무궁한 선교지로 더할 나이 없다. 한국교회와 지역교회가 힘을 합쳐 선교 봉사한다면 그 어느 전도 선교보다도 열매가 크리라 본다.

이제는 우리가 현대사회에 교통기관은 사람의 이동수단에서 끝나지 않고 생활과 문화, 그리고 삶의 정보를 얻는데 크게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물론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영원구원의 선교활동을 사명으로 일하고 있다.

우리는 사회질서보존도 같은 창조섭리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교통기관에서 봉사하고 선교하는 모든 단체는 선교의 정보와 방법을 연구하고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져야하며, 인류사회의 도덕적 기능이 문명사회를 지탱해 주는 지주 역할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소명을 가져야한다.

그래서 지하철에서 시작한 본회의 활동이 철도역, 항공, 항만, 버스, 승용차로 확대되어 질서운동과 승하차 에티켓 등 다양한 현대사회의 정서적 사고를 일심한다면 시대를 앞서가는 기능을 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한편 본 협의회는 모든 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교회와 연계하여 선교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며, 단희적 행사 위주가 아닌 생활 속의 의식개혁을 주도하여 교통 기관이 갖는 사람들의 광장을 통해서 보다 아름답고 깨끗하고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 운동을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제4회 전국교통문화선교회 총회는 김형천 목사(대구지방회장)의 사회로 1부 개회예배가 시작되어 기도에 백광진 목사(수석부회장), 성경봉독 함동근 목사(운영위원장), 설교“네가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라는 제목으로 정삼지 목사(대표회장)가 말씀을 전하고, 이어 이광영(인천지하철공사 사장)가 축사, 그리고 김삼봉 목사(이사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총회로 이어졌다.

              

총회에서는 모든 안건 은혜가운데 처리 통과되어 대표회장인 정삼지 목사의 폐회 기도와 축도로 총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