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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 다양한 프로젝트 확대실시

크리스천헤럴드 2009. 7. 15. 16:38

부산성시화 다양한 프로젝트 확대실시

미자립교회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준비

직장신우회 네트워크 연결... 대사회운동병행

성시화대집회는 동ㆍ서부로 나눠 이틀간 실시

부산성시화운동본부(최홍준 목사. 호산나교회 담임)는 지난 7월 10일 낮12시 호산나교회 명지센터에서 확대임원회의를 갖고, 2009년 하반기 사역계획을 논의했다.

부산성시화 임원목사 5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최홍준 목사는 올 하반기에도 미자립교회와 직장신우회의 부흥과 사역활성화에 적극 돕기로 했다.

최 목사는 “부산지역 교회의 80%이상에 달하는 미자립교회 및 개척교회가 부흥해야 부산이 성시화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상반기 사역에 동참해준 교회와 기관, 방송언론사에 감사를 표했다.

◆ 미자립교회 부흥해야 성시화 가능

먼저 미자립교회를 위해서는 부산성시화에서 해마다 봄, 가을에 무료로 실시해오던 부산횃불회를 성시화아카데미로 명칭을 바꾸면서 개교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미나로 거듭나고 있다.

올 봄학기에는 <치유>라는 주제로 1,00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 선교단체 간사 및 평신도 리더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9월에 실시되는 가을학기에는 <4차원 영성 리더십>을 주제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부산극동방송과 함께 개척교회 목사의 메시지를 매일 방송하고 있으며 비정기적인 각종 세미나와 수련회 등을 개최하거나 준비하고 있다.

◆ 직장 신우회 네트워크 연결

10월 중 부산에 있는 각종 신우회 관계자들을 초청,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이 자리는 신우회와의 효과적인 협력방안과 지원 그리고 각계의 전문가그룹을 통한 대사회운동의 첫 단추가 될 전망이다.

◆ 투포인트(Tow Point) 성시화집회

매년 개최되던 부산성시화 성령대집회는 11월 경 동부와 서부를 두 군데로 나눠 이틀간 각각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참석하는 성도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것으로 동부쪽은 사직실내체육관이나 벡스코가, 서부쪽은 구덕체육관이나 동서대가 유력하다.

◆ 다양한 사역들

그 외에도 9월23~27일까지 수영로교회와 호산나교회에서 <제11차 의료선교대회> 및 <제1차 의료선교사대회>를 개최한다. 이어 10월 22일에는CTS기독교방송과 함께 KBS홀에서 <어머니 5,000명 금식기도집회>를 개최한다. 11월과 12월에는 해마다 실시해오던 <일만포 사랑의 쌀>도 실행위원회를 구성, 대상자 선정과 모금활동에 투명하면서 전교회적인 행사로 준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