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합동, 제31회 전국장로회 수련회개최 |
 |
| 전국장로수련회 4200여명 참석 성황리 개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예장합동 제31회 전국장로회 수련회가 “성숙함을 나타내자”란 표어와“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란 주제아래 대명비발디파크에서 4.200여명의 전국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단결, 찬양과 기도, 다함께 주제제창으로 수련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전국장로회 회장 남상훈 장로(삼례동부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묵도와 주제제창으로 시작되어 기도 박계윤 장로(명예회장),성경봉독 염채화 장로(서기),찬양 삼례동부교회합창단, 설교“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하나님”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최병남 목사(총회장)가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특송과 대회사 남상훈 장로(회장),격려사 서정배 목사와 강자연 장로, 그리고 최흥집 강원도청 정무부지사의 환영사에 이어 박정호, 황명호, 김창대 장로와 이치우 목사(총회총무)의 축사, 이어 황정심(전국남전도회장),조중길(주일학교회장)장로와 백승엽(청장년전국회장)집사의 인사말, 기독신문 사장과 장로신문 사장의 인사, 이재천장로(총무)의 광고와 이강률 목사(삼례동부교회)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날 대회사를 전한 남상훈 장로는 대회사에서 항상 장로님들의 기도와 도와주심을 감사드리며, 아울러 이렇게 전국장로회를 열 수 있도록 수고하고 애쓰신 모든 장로님들께도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전국장로님 이번 회기에 우리 전국장로연합회가 연합의 정신을 높이어 하나 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돌립시다. 성경 말씀에도,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아름답다 하지 않습니까?(시133:1)늘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 하나가 되었으니 이제 앞으로는 진정한 장자 교단의 위상을 나타내도록 혼신의 힘을 다합시다.
저는 장로님들을 바라보며 한국교회를 바라볼 때 소망을 가집니다. 성령의 사람들의 사람들인 장로님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는 장로님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사람들인 장로님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연합하는 장로님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장로님들이 바로 교회를 살리는 열쇄입니다.
이제 이번 수련회를 통해 더욱 연구하고 기도하는 장로님들, 그리고 협력하고 연합하는 장로님들, 더욱 목회자와 동력하고 협력하여 교회의 올바른 방향성을 붙들어 나아가는 장로님들, 또한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성령의 음성에 더욱 민감해짐으로 더욱 이사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실현에 나아가는 장로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우리 전국장로연합회가 이러한 다짐과 각오를 가진 장로님들의 연합회로서 힘차게 전진하길 우리 모두 기도하며, 또한 본 교회를 올바로 이루어가고 교단의 위상을 높이며 세계복음화에 앞장서는 교단과 교회로 거듭나길 바라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이루시길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남 장로는 전국장로회를 통해 선교를 우선으로 다문화 가정(지역별로)복음 선교에 힘쓸 것이며, 소외된 이웃과 소록도 선교에 주력하고, 또한 한국기독교 일치연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