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교회, ‘2009 전국대회’ 개최 |
내달 8월 17부터 19일까지 ‘말씀과 성령으로 든든히 서가는 교회’ 주제로 열려
그리스도의교회가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충주호리조트에서 ‘2009 그리스도의교회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말씀과 성령으로 든든히 서가는 교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회장:이강평목사)와 서울기독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며, 그리스도의교회 3년 프로젝트(2007-2009년) 가운데 세 번째로 진행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75주년을 준비하며, ‘정적인 그리스도의교회’를 지향했고, 2008년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지적인 그리스도의교회’를 지향해 온 바 있는 그리스도의교회는 이번 대회를 ‘동적인 그리스도의교회’를 만든다는 목적으로 전국 그리스도의교회가 함께 모여 기도하며 교제하고, 하나됨을 통해 부흥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국 사우스이스트 그리스도의교회 밥 러셀(Bob Russell)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말씀 충만, 영적 충만한 시간을 인도해 성도의 삶을 극대화하며, 그리스도의교회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밥 러셀목사는 1965년 부임 당시 50여 명의 출석 성도를 2003년 23,000명으로 부흥시킨 목사로서 사우스이스트 그리스도의교회는 미국내에서 세 번째 큰 교회로서 이름이 나 있고, 미국사회에 영향력있는 교회로서 손꼽히고 있다.
밥 러셀목사는 현재 북미 그리스도의교회 전국대회 강사, 세계 그리스도의교회 대회 강사, 미국 루이빌신학교를 운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 윤항기목사(예음신학교 총장), 장제원 국회의원(한나라), 오지헌형제(개그맨) 등도 강사로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