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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행복나눔재단, “장애우를 위한 무한사랑”

크리스천헤럴드 2010. 7. 27. 07:36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장애우를 위한 무한사랑”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충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나눔의 집’ 에 물품지원, 노력봉사 등 사랑 전해

나눔의 집’ 후원 外 충주시로부터 추천 받은 9가정에 주택개보수를, 10가정에 생활지원금을 200가정에 쌀을 지원, 충주시에 총 8천만원 지원으로 사랑과 행복 나눠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은 7월 27일(화)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나눔의 집’을 방문해 100여명의 장애우들에게 사랑을 전한다.

조용기 목사는 당일 진행되는 충주시 복음화 대성회에서 말씀을 전하기에 앞서 충주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중증장애인 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한다. 이사장 조용기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은퇴한 후,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야 함을 사명으로 2008년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을 창립하고 지금까지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7,000여가정을 도왔다. 특히,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중증장애인의 이사지원과 편의시설개보수, 무료 빨래방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나눔의 집’ 21개의 장애우방에 있는 낡고 비좁아 쓰기 어려운 수납장을 방에 알맞은 크기인 붙박이장으로 만들어 방공간과 수납공간을 고려해 지원하며, 세탁기(10Kg) 10대, 120명이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기저귀를 지원하게 된다. 하계기간 하루에 3~4번씩 빨래를 해야 함으로 인해 시설의 세탁기 수명은 2년을 채 넘기지 못하며, 하루에도 3개 정도씩 사용해야 하는 기저귀의 수량과 금액도 만만치 않음을 고려해 맞춤 지원을 결정한 것이다.

당일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시설의 정서프로그램지원, 시설청

소, 간식 배식 및 보조 등의 노력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나눔의 집’은 1950년 전신인 ‘춘광애육원’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장

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10세 이하부터 40세 이상까지 120여명의 남녀장애우와 60여명의 직원들이 공동생활을 하고 있다. 1994년도에 신축하여 이전한 이후, 현재까지 17년을 지내오면서 목돈을 마련하기 어려워 수납공간 및 어떤 시설도 손을 대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재단은 ‘나눔의 집’ 外 4천여만원을 들여 충주시의 추천을 받은 9가정에 주택개보수를, 10가정

에 생활지원금을 200가정에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충주복음화성회에서 진행될 예정

이며, 재단은 충주시에 총 8천여만원을 지원하여 사랑과 행복을 나누게 된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은 지난해부터 서울, 광주, 전주, 태백, 영덕, 괴산, 울주, 동두천 등 전국의 취약지역을 방문 긴급생계지원, 주택개보수, 건강검진,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긴급생활지원, 긴급의료지원, 심장병수술지원, 택개보수 지원, 주택임차보증금 지원, 소규모시설 개보수 및 후원금 지원과 중앙가정위탁센터,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사)사랑의 달팽이 등의 협력기관과의 활동도 활발히 펼쳐가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의 지역과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