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노숙자 배식 봉사활동에 김영진 장로 참여 |
신생교회의 수요배식사역에 김영진 장로 봉사 .... 맛있게 드세요 중복을 하루 앞둔 28일, 김영진 의원(민주당, 광주 서구을)은 서울역에서 노숙인 지원사역을 펼치고 있는 신생교회의 수요예배에 참석, 노숙인들을 위한 삼계탕 배식활동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11년째 노숙인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신생교회와 이를 이끌고 있는 김원일 담임목사의 활동을 격려하고, 삼계탕 배식활동에 직접 동참함으로써 자활의 기회를 찾기 위해 힘쓰고 있는 노숙인들을 위로했다.
김 의원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한 활동으로 노숙인들을 섬기고 있는 신생교회가 이 시대의 빛과 소금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사표임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현장에서 청취한 노숙인들의 고충을 노숙인 재활을 지원하는 데 참고할 예정이다.
한편 김영진 의원이 대표회장으로 활동 중인 국제사랑재단은 2010년 3월, 신생교회가 경기도 양평에 노숙인과 알콜중독자 재활을 돕기 위해 설립한 ‘해돋는 마을 영농조합’과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협력해 오고 있다. 이번 배식활동도 이러한 협력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