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충만한 양수리수양관 여름산상성회 |
매 집회마다 은혜로운 말씀이 선포되자 1500여 성도 아멘으로 답해
양수리수양관 여름산상성회는 한국의 소형교회와 목회자들이 좀더 편리하면서도 잘 준비된 성회에서 영적인 충전을 할 수 있도록 무료로 성회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부모들을 위해 어린이와 유아 탁아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회별로 숙소를 배치해 각 개교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에녹관 리모델링을 통해 바울관을 포함 약 700여명의 성도들이 쾌적한 좋은 숙소에서 성회를 참석할 수 있게 된 것도 성회가 잘 진행될 수 있었던 요인이었다.
그래서인지 이번 성회에는 본교회를 제외하고도30교회 700여명의 타교회 성도들이 참석했다. 특히 안산제일교회(고훈 목사)는 전교인 수양회로 정하고 2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김포명성교회, 모든이교회, 송담교회, 부천제자들교회, 면류관 교회 등이 전교인 수련회로 참석했다.
“여호와의 영광이 머무르게 하라”(겔 3:22)를 주제로 열린 여름산상성회에서 첫 강사로 등단한 이광선 목사(신일교회, 한기총 대표회장), 유재필 목사(순복음노원교회), 윤항기 목사(예음신학교 총장), 조성근 목사(갈멜산금식기도원 원장), 그리고 피영민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매 집회마다 은혜로운 말씀이 선포되자 전국40여 교회와 본 교회 성도 1500여명은 아멘!아멘!으로 화답하며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했다. 그리고 준비된 사람에게 약속하신 성령은 불로 그리고 기도응답으로 내려오셨다.
특히 소규모여서 자체적으로 캠프를 운영하지 못하는 교회라면 다음해 2011년 1월 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신년성회를 고려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해마다 휴양지로, 해외로 수련회와 휴가를 보내고 있는 요즈음이지만 성령을 사모하는 사람은 어김없이 성회를 사모하고 있고, 그런 사모하는 마음에 하나님은 크게 응답하신다는 불변의 진리를 체험한 2010년 여름성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