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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C 청소년 선교 50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

크리스천헤럴드 2010. 10. 7. 14:30

YFC 청소년 선교 50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

“다음 세대를 위한 선교 전략”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 Teen to Teen”

10. 28(목) ~ 30(토) 종로 여전도회관

“Teen to Teen”은 십대가 십대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일컫는 용어로 지난 50년 동안 한국에서 기독청소년 운동을 전개했던 YFC(Youth for Christ)의 철학이다. 오는 10월 28 ~ 29일(목 ~ 금) YFC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섬겨왔던 청소년선교 사역의 5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청소년사역의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50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를 대한예수교장로회 여전도회관에서 개최한다.

“다음세대!”, “다음세대를 세워라!”, “다음 세대가 나라의 경쟁력이다!”라는 수많은 구호와 운동 그리고 많은 단체가 이러한 사역을 섬기고 있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 그 어느 운동이나 단체도 이러한 대안을 시원하게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다음세대에 대한 기대와 희망은 과연 구호뿐인 것일까?

한국교회가 다음세대에 대한 책임감과 투자를 해야한다는 말과 선언은 많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 책임을 진행해야 하는지, 어떠한 방향을 잡아야하는지 막막한 것은 사실이다. 서구의 교회나 단체들의 훌륭한 사역이나 학자들의 저서들이 소개되기는 하였으나 문화적인 괴리감으로 인해서 일부분은 공감하지만 우리가 현실에서 품고 있는 다음세대들과는 동떨어진 부분의 이야기가 많다는 것을 인식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서구가 아닌 한국적인 풍토 안에서 다음 세대에 대한 대안과 대책은 무엇이고 어떻게 다음 세대를 섬길 것인가?

10월 28 ~ 29일(목 ~ 금), 한국에서 지난 50년 동안 전국적으로 청소년사역의 복음과 문화를 선도하였던 YFC가 5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여전도회관에서 청소년사역의 지나온 5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50년에 대한 대안과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YFC의 50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는 이 땅의 청소년 사역자들과 교회의 지도자들이 지나온 50년간의 한국에서의 청소년사역의 50년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의 50년을 기대하며 우리가 함께 고민하며 세워 나가야할 다음세대에 대한 효과적이고도 실제적인 대안을 함께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Youth for Christ 50주년 학술 세미나에 대한 질문과 답변”

Q1. Y.F.C.(십대선교회)는 어떤 단체인가? Youth For Christ 의 약자로 '그리스도를 위한 젊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 전문 선교단체이다. YFC는 청소년 범죄율이 급증하고 윤리적 부패와 도덕적 불안이 가중되는 세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청소년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① 중·고등학교의 교외지도 활동을 적극 돕고 ② 청소년 선도 운동을 후원하며 ③ 그리스도의 교회로 젊은이를 인도하기 위하여 Evangelism(전도-선교), Christian Life(그리스도적 생활), Life Line(선도와 봉사활동)등 3대 활동 방향을 세우고 활동하고 있다.

Q2. 학술 세미나는 언제, 어디서 열리는가?

2010년 10월 28 ~ 29일(목 ~ 금) 대한예수교장로회 여전도회관(서울 종로)에서 열린다.

Q3. 누가 이 학술 세미나에 와야 하는가?

YFC에 빚진자인 YFC의 동문들은 꼭 참석해야하며, 청소년 복음사역에 비전을 품고 계신 사역자, 교회의 담임목사님들과 교육부 담당 목회자, 각 학교의 교목 및 지도교사, 개 교회의 청소년부 교사들이 함께 모여서 청소년에 대한 미래의 사역의 방향과 열정을 모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Q4. 강사는 누구인가?

많은 강사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어서 각 분야의 전문가이신 5명의 강사들을 준비했다. 오랫동안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세계선교의 동향과 전략을 연구하며 현장에 있었던 국제 YFC의 아시아 디렉터 릴 목사, 서울 YFC대표이며 오랫동안 YFC 실무진으로써 캠퍼스와 교회현장에서 청소년사역의 일선을 책임져온 왕동식목사, 학교현장에서 현직교사로서 기독교적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좋은교사 운동본부 대표 정병오 선생님, 장로회신학대학교의 선교학 교수이신 김영동교수, 그리고 대한민국에 다음세대를 세우고 투자하는 많은 교회들이 있지만 그 가운데 대표적인 교회인 동안교회를 섬기고 계시는 김형준목사, 이렇게 5분이 의미있고 중요한 강의를 담당하신다.

Q5. Y.F.C. 50주년 행사에 50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 외에 다른 순서는 없는가?

학술 세미나는 그동안 청소년선교단체로써 50년이라는 세월을 이어온 사역을 정리하고 교회와 단체들에게 미래 청소년 사역에 대한 비전을 나누기 위한 행사이고, 저녁에는 50주년 기념 집회를 개최한다. 또한 50주년을 기념하여 격월지인 청소년 매거진 "Y"지를 발행하게 되었다. 물론 창간호이지만 청소년들 위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매거진을 통해서 그들의 삶과 고민을 담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다.

Q6. Y.F.C.가 하는 사역은 어떤 것이 있는가?

1. CLC사역(서울시 20여개의 중고등학교 CA활동지도)

2. 캠프사역(여름 / 겨울)

3. Dream Castle(학교 부적응 학생 및 일탈 청소년 선도 및 선교 프로그램)

4. 복음성가경연대회와 청소년 종합예술제

5. 혼전순결교육, 금연학교

6. 전국 청소년 클럽 축구 대회

Q7. 50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를 통한 YFC의 기대

한국에 YFC를 포함한 여러 선교단체들이 십대들을 위해서 불철주야 헌신하며 사역의 열매들을 맺고 있다. 다만 선교단체로써 50년이라는 세월동안 그저 우리들이 담당한 기독학생운동의 한 줄기와 경험들, 그리고 사역의 열매들을 나누고자하는 것이다.

Q8. 세미나를 참석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세미나 및 모든 50주년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전에 등록이 필요하다. 신청 및 문의는 서울 YFC 02-3675-1091~2, 홈페이지 www.seoulyfc.com에서 하면 된다. 행사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강의안과 좌석을 사전에 준비하기 때문에 신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