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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말씀, 사랑이 넘치는 한소망교회

크리스천헤럴드 2010. 10. 28. 13:31

기도와 말씀, 사랑이 넘치는 한소망교회

부천 한소망교회(담임 송미현 목사 사진)는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중심에 말씀으로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에 소외된 이웃과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 말씀에 실천하는 목회자이다.

특히 송 목사는“매년 추수감사 및 성탄절 헌금 전액을 실직자를 비롯해 어려움을 당하는 이웃에게 전한다”며 “나눌수록 작아지는 고난의 아픔을 감싸는 사랑과 온정이 더욱 필요한 지금이”라고 송 목사는 말했다.

또한 한소망교회는 사랑밭회(권태일 목사)와 협력해 급성 백혈병 환자 돕기, 갈보리교회(조예환 목사)가 실시하는 노인 무료급식소에 쌀 지원 등을 비롯해 불우한 신학생 2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자원봉사자 전문 교육원, 나눔 은행 등을 운영하면서 지속적인 사랑의 실천을 실시하고 있다.

모든 사랑을 주안에서 행하고 실천하는 송 목사에게도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동기가 있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손을 잡고 동대문중앙교회(당시 김윤수 목사)에 출석한 초등학교 5학년 시절부터 신실한 신앙을 착실히 배워갔지만 처녀시절 문구사업의 수익에 매료되어 사업가로 변신하면서 남편을 만났고 탄탄한 사업은 번창해 갔다. 그러나 손(孫)을 이어야 하는 송 목사에게 아이가 들어서지 않았고 나팔관이 막혀 있다는 불치 진단을 받았다.

얼마나 주님 곁을 떠나있었는지 그제야 깨닫게 된 송 목사는 바로 기도원으로 올라가 금식 40일을 정하고 죽음을 불사한 회개를 시작하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는 마지막 날 입덧의 선물을 받았고 ‘기적’이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순종의 서원과 함께 목회자의 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편의 사업은 점점 어려워지기 시작했고 철저히 비참한 삶이 연이어져 갔다. 한 순간도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지만 송 목사는 주님의 사랑과 회복의 날이 오리라는 소망을 버리지 않았다. 도당동 3평 남짓한 목회지에서 지난 1990년 위암 말기 환자를 위해 작정기도를 시작하면서 주님께선 송 목사를 통해 치유의 역사를 허락하자 생명의 끝에서 고통당하는 환자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고 계속적인 고침의 은혜가 임했다.

바야흐로 개척 15년 만에 현재 17개 기도원과 8개 교회를 설립해 서울, 안산, 시흥, 전남 광주, 강릉, 마산, 대전 등지에 복음의 푯대가 세워졌고, 송 목사의 복음화에 열정과 그리스도의 사랑과 말씀을 중심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자들을 향해 비추며 세상의 의학으로 진료 받을 수 없는 질병, 각색 병든 자들을 성회를 통하여 마음의 병을 회복의 길로 인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