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기 목사 정년은퇴 및 옥광석 목사 위임예배 |
동대문구 제기동 525번지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동독교회는 23일 오전 11시 교회 대강당에서 교단 목회자들과 내빈 성도가 참석하여 홍성개 목사 정녕은퇴식 및 옥광석 목사 위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시당회장인(영성교회 권순직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강재석 목사(노회서기)가 기도를 하고, 이희윤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찬양과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한기총 증경회장, 칼빈대 총장)가 “정상 위에 부는 바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홍성기 목사 은퇴과 위임식으로 진행되었다.
은퇴식에는 이성택 목사(평안교회 원로)가 격려사를 했으며, 홍성개 목사의 인사 말에 이어 위임식으로 이어져 위임국장인 김진하 목사가 위임 목사와 교우들에게 서약하고, 노회장인 고영기 목사가 공포와 위임패를 전달하고, 서문강 목사의 권면과 김진웅 목사, 장영춘 목사, 송영걸 목사의 축사와 고영기 목사(노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홍성개 목사는 한국성서대학을 졸업하고,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 한 후 평양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아세아신학대학원 목회자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사)한국성서선교회 이사장을 역임, 그리고 서울 홍성교회, 서울 중앙 성서교회담임, 총회 군선교회 회장, 평양노회 노회장, 칼빈대학교 명예철학박사, 동독교회 담임으로 시무하다 교회법에 따라 정년은퇴를 했다.
옥광석 목사는 서울 창신교회 교육전도사와 뉴욕 퀸즈 장로교회 부목사로, 서울 사랑의 교회 부목과 시카고 헤브론 교회 부목사로 섬기던 중 동도교회에 2010년 10월 23일 위임 목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