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창립으로 한국교회 희망의 건축 가이드로 |
한국교회 건축을 위해 기도와 섬김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 다짐
한국교회 건축 관리 연합회가 창립 되었다. 28일 오전 한국교회 건축을 위한 한교연 창립예배가 코리아나호텔 7층홀에서 열려 교계지도자들과 정계인사 내빈들이 참석하여 ‘창립’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열린 창립예배서는 대표회장으로 장영기목사(서울중앙교회)가, 상임고문으로 신신묵목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회장)가 취임했다.
장영기 대표회장은 20여년간 한국교회 친환경 교회건축을 위해 기도하면서 연구해 준비해 왔다고 말하고, 한교연은 한국교회건축을 위해“섬김의 자세로 봉사할 것”이라며 “한국교회에 새로운 건축역사를 위한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 목사는“한국교회가 교회 건축 때문에 고민하여 갈등하는 시행착오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주님의 명령이 한교연을 통해 완성되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주 사업단장은 취지 설명을 통해 교회당을 건축하는 것은 한국교회의 축복이자 소망입니다. 그러나 건축한 교회가 설계자나 시공자의 시행착오를 거쳐 교회건축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물론 교회 건축을 통해 괄목할 성장을 한 교회도 있고, 반면 실패한 교회 건축으로 목회자의 아픔과 성도들의 갈등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실패한 교회 건축에서는 경매로 교회가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전합니다.
그래서 한교연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한국교회건축의 도약을 위해 ‘한교연’이 창립됐다”면서 “교회 건축을 통해 새로운 선교역사를 이루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예배는 이강욱장로(서래장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어 장영기 목사(대표회장)의 인사말과 찬양 그리고 이만신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가 설교를 전했으며, 박승주 목사(사업단장)의 취지 설명과 이어 특별기도순으로 이어졌다.
특별기도에는 G20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최윤권 목사, 민족복음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강영준 목사, 한국교회건축관리연합을 위해 김월환 목사가 각각기도하고, 축사와 격려사로 이어져 강보영목사(한국사회복지은행 설립준비위원장)와 류형렬목사(21비전부흥협의회 총재)가 축사를 하고, 김충환(국회의원)과 이선 목사가 격려사를 했으며, 광고와 신신묵 목사의 축도 창립 예배를 마치고, 내빈소개와 취임식으로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