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제일교회 50주년기념 및 임직감사 예배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548에 자리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포곡제일교회(김종원목사)는 지난 20일 교회설립 50주년 기념과 장로장립 권사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포곡교회는 1960년 12월 25일 최경옥, 빈병옥 외 5인이 초교파적으로 교회를 설립하고 예배를 드리다. 1969년 1월 22일 교회 대지 446평 구입하고, 1971년 1월 28일 교회준공(건평 49평, 사택 18평)과 73년 김종원 목사가 부임하여 1974년 4월 11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수원노회로 가입 허락하여 현제까지 김종원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포곡제일교회(김종원목사)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또 너무나도 요구하는 것이 많은 현실 속에서 삶에 찌들어 있는 모든 불들에게 그 상처를 위로해 주고 감싸주며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는 지금 기쁨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다시 밝혀 모든 인간의 참된 소망은 오직 말씀의 회복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원합니다.
과거 16세기 종교 개혁기를 비롯한 17,18세기 서구 유럽의 폭발적인 성령의 부흥과 역사가 오늘 우리 시대에도 반드시 재현 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막연한 종교적인 열심과 프로그램으로 되는 것은 아니며, 외형적인 교회개혁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짐으로서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 포곡제일교회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값없이 돈없이 맘껏 포도주와 젖을 사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건이 여의치 않는 나머지 모든 분들은 교회 홈페이지를 마음껏 활용하시길 기대합니다. 들어오셔서 최대한 우물을 길어 가십시오. 신앙에 유익과 도전을 받고 변화되어 성숙한 믿음의 성도로 굳게 선다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이날 50주년과 임직예배는 담임 김종원 목사의 사회로 인도되어 조용구목사(시찰장)가 기도를 하고, 김태진목사(서기)의 성경봉독과 여전도회 특송에 이어 송기철목사(노회장)가“승리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 후 임직식으로 이어졌다.
2부 임직식에는 황재열목사의 기도와 임직자에게 담임목사가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하고, 임직폐 전달과 권면으로 이어져 김창수, 임오길, 김영환목사가 임직자에게 권면을 전상식 목사가 교우에게 권면했으며, 이어 이의효목사는 결려사를 이근구 목사는 축사를 그리고 광고와 변우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