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 극단, 우리의 브로드웨이 마마! 연극 오른다. |
10월 29일~12월 31일까지....한화손보 세실극장에서 일,화,수,목 3시/금,토 3시8시한국에서 닐 사이먼의 연극이 몇 편 소개되지 않아서, 닐 사이먼의 작품을 접하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영국의 깊은 역사에 대 작가 세익스피어가 있다면, 미국의 짧은 역사에 대표하는 작가로 닐 사이먼을 손꼽기도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작가이기도 한 닐 사이먼의 <우리의 브로드웨이 마마>는 특히, 닐 사이먼을 유명하게 만든 자전적 3대 희곡인 <브라이튼 해변의 추억>(1983년), <빌록시 블루스>(1983년), <브로드웨이 마마>(1983년)를 연이어 발표하면서 더욱 알려졌습니다. 특히, <브로드웨이 마마>는 Time지 베스트 연극에 선정된 1980년대 최고의 연극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1991년 극단 로뎀에서 처음 소개하였고, 1991년 첫 공연 당시 전회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던 연극으로 주인공으로는 탤런트 김미정 권사가 엄마 케이트역을 맞아 열연한다.
주인공 김민정 권사는 우연히 발견한 뇌종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뇌종양 수술 후 20여년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 그녀는 이번 연극을 준비하면서 뇌종양 수술후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고 말한다.
김 권사는 1969년 MBC 탤런트 특채로 데뷔한 이후 김순애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미국 작가 닐 사이먼 작. "우리의 브로드웨이 마마(원제:broadway bounce)" 1991년 김혜자권사가 공연해 "우리의 브로드웨이 마마"를 전회 매진 시켰던 작품으로 가난하지만, 평화로운 가정에서 정성껏 남편과 아이들, 아버지의 식탁을 꾸미는 것을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한 가정의 어머니이자 아내, 딸로 헌신하는 우리들의 엄마 케이트(탤런트 김민정 권사)와 백화점과 음악회사 창고 점원으로 일하는 두 아들. 고지식하며 소심한 노동자 남편과 사회주의자인 아버지가 엄마 케이트를 중심으로, 가정을 지키려는 엄마와 자신들의 성공을 위해, 개인적 쾌락과 애정을 위해 가정을 버리려는 남편과 두 아들 사이의 갈등을 통해 가정의 해체와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갈수록 가정이 해체가 빨라지는 시점, 하나님이 창조하신 가정의 소중함과 함께 연말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명 : 우리의 브로드웨이 마마공연장 : 한화손보 세실극장 공연일시: 2010년 10월 29일~12월 31일 공연시간 : 일,화,수,목 3시 / 금,토 3시 8시런타임 : 2시간(인터미션 10분)출연진 : 김민정, 김태훈, 윤병화, 예문지, 김진배, 양진억 문의전화 : 02-736-7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