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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진리 총회신학교 2010학년도 졸업식 거행

크리스천헤럴드 2011. 2. 15. 08:48

합동진리 총회신학교 2010학년도 졸업식 거행

"주님이 예비하신대로 귀하게 쓰임 받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진리]총회(총회장 김진철목사)의 교역자 수급과 복음을 증거 하는 선교요원의 양성을 위한 교두부 역활을 하는 총회신학교(이사장 박중선목사 / 총학장 정종진목사) 2010학년도 신학부(35회) 신학연구원(23회) 졸업식이 2011년 2월 10일(목) 오후2시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본교 교수부장 김정배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청주분교장 오천수목사의 대표기도와 광주분교장 김사라목사의 성경(겔 33:7~9)봉독 후 총신중창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총학장 정종진목사는 "영적 파숫군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잘보고, 잘 외치고, 늘 깨어있는 영적 파숫군으로써 회개와 복음을 전하는 주의 종으로 세워주심을 감사하며 지혜와 계시의 정신이 충만한 생활을 이어 가길 바란다"고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어 2부 졸업식은 사회자의 학사보고 후 총학장 정종진목사와 신학연구원장 한기창목사가 졸업장과 표창패를 수여 했다. 또한 총회장 김진철목사가 총회장상을 이사장 박중선목사가 이사장상을 각각 수여하고 졸업생 대표 박창대목사가 학교에 기념품을 증정했다.

3부 축하의 순서에서는 교수 김중석목사가 "앞으로 어느곳에서 목회를 하던지 책방(말씀) 골방(기도) 심방(전도)에 열심히 하여 하나님을 한층더 크게 바라보기를 바란다"며 격려사를 한후 경상분교장 최경환목사가 "졸업생들이 물속, 불속에 있더라도 하나님께서 항상 붙잡아 주실것을 믿는다"고, 안양분교장 김현옥목사가 "처음 시작했던 목표보다 한단계 더 올라가는 시점으로 알고 하나님앞에 한발자국 더 가까와 졌음을 축하한다"고 축사 하였다. 이어 교수 유군호목사가 졸업생을위한 축복기도, 교가제창, 총회장 김진철목사의 축도로 이날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본 신학교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란 교훈과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교시 아래 현재 신학부 제35회 신학연구원부 제23회 졸업생을 배출 하였으며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및 대소요리문답을 신조로 개혁주의 신앙과 생활을 확립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하며, 복음적 바른 신학사상을 함향하고, 그리스도의 인격을 도약케 함으로써, 교계와 현시대에 지도적 봉사자와 역군이 되는 책임있는 목회자상 구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