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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린이 부흥사회, 어린이 부흥회 무료로 개최

크리스천헤럴드 2011. 3. 24. 15:02

한국 어린이 부흥사회, 어린이 부흥회 무료로 개최
미자립교회 어린이 부흥회를 위해 무료로 성회를  개최한다.

한국 어린이 부흥사협회(이하 한어협. 대표회장 조종제목사)는 한국교회 교회학교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미자립교회의 교회학교(주일학교) 어린이부흥회를 무료로 개최하기로 지난 2월 정기모임에서 결의했다.

‘한어협’은 "교회의 부흥은 교회학교를 부흥시키고 건강하게 세우는데 있다"며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 길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는 말씀대로 “어렸을 때 받은 은혜가 평생간다"는 slogan을 걸고 2011년 4월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부흥회를 전국적으로 무료로 인도할 예정이다.

부흥회 강사들은 한국교회의 각 교단을 대표하는 한어협 어린이 부흥사들과 현재 전국의 어린이캠프를 주관하고 있는 어린이 전문 강사들이다. 어린이부흥회는 말씀강사와 찬양팀 스텝들까지 팀웍을 이루어 함께 부흥회를 인도하며 모두 무료로 헌신하게 된다.

한어협 대표회장 조종제 목사는 “어린이부흥회를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거듭남과 주님을 만나는 체험 및 교회 학교를 부흥, 성장시키고 싶지만 재정상의 어려움으로 시도하지 못한 교회들을 위해 한어협의 무료 부흥회를 결심하게 되었으며 이는 침체되어가는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키고 부흥시키는 길은 먼저 교회학교를 살리고 부흥시키는데 있다는 한어협 부흥사들의 확신과 불타는 사명감이 이같은 헌신의 결의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조종제 목사는 오늘의 한국교회의 정체 및 침체의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주된 요인이 교회학교의 침체에서 기인된 것이라고 말하며 갈수록 침체되어가는 교회학교를 이대로 방치했다가는 머지않아 한국교회는 텅텅 비게 될 것이고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교육 모든 분야가 불신자들에 의해 지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어협의 비전은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초등학교 때에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의 확신을 얻게 하며 교회학교 부흥을 통한 한국교회의 부흥과 민족복음화를 이루려는데 있다.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하여 무료 부흥회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2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어린이 부흥사 세미나 및 부흥사들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1,2회씩 한국 교회학교 살리기 어린이 지도자, 사역자, 부흥사 세미나를 오산 성은동산에서 열고 있다. 금년에는 6월27-29일로 예정되었다

한어협은 1980년 서울 양문교회 원우연 목사(당시 교회교육진흥원장)를 중심으로 한국 교회학교부흥의 큰 뜻을 품은 어린이 사역자들이 모여 발족되었으며 초대 회장에 원우연 목사가 맡아 어린이부흥 사역을 해오다가 원우연목사의 도미로 신정의 목사가 2대회장으로 사역을 이어왔으며 다음 최명진 목사, 박연훈 목사를 이어 지금 제5대 대표회장으로 성문교회 조종제목사가 선임되어 100여명의 초교파 어린이 전문사역자들과 부흥사들이 힘을 모아 한국교회 교회학교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어협은 교회학교를 살리며 교회학교 부흥을 통한 민족복음화에 뜻을 두고 함께 동참할 사역자들과 후원자들의 손길도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 부흥회를 무료로 개최하기를 희망하는 교회는 한어협 홈페이지 www.i91.org로 접수하면 된다.

전화문의: 031-495-3163(사무실)010-4326-1250(사무총장). 011-9745-9192(대표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