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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정통 총회장 및 임원 취임 감사예배

크리스천헤럴드 2011. 10. 18. 19:06

 
 
 
2011/10/18 19:03:55
예장합동정통 총회장 및 임원취임예배
진리수호로 참빛 발하는 총회 위해 전심전력 한다

예장합동정통 총회는 18일(화) 오전 11시 영은대교회(서태원 목사)에서 제96회 총회장 및 임원 이취임 예배를 드리고 진리수호를 위한 순교의 각오로 총회를 섬기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했다.

이날 총회장에 취임한 서태원 목사는 “총회 산하 동역자들과 목회자들의 간절한 마음을 받들어 전심전력으로 섬기겠다”고 각오를 전하며, 특히 “진리 수호를 위해 순교의 각오로 이 자리까지 온만큼 신학사조가 볼성사나운 현시점에서 개혁주의 보수신학을 준수하고 실현하며 어두어져가는 세상에 참빛을 발하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총회산하 모든 교회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기 현정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정치국장 김경수 목사의 기도에 이어 헌법규칙위원장 김재갑 목사가 “살전 5:16~18”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뜻이니라”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회계 신재영 목사의 봉헌기도 후에 공로패 및 취임패 증정의 시간을 가졌고, 예장한국제일보수 총회장 김승광 목사는 “하나님의 주전으로 쓰임 받는 것 만큼 끝까지 잘 달리는 하나님의 군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총회장님 이하 모든 임원들이 몸과 영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승리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날 모든 순서는 직전총회장 김영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전용삼 사무총장은 “총회의 화평과 화목을 위해 총회장님을 중심으로 모든 임원들이 사심없이 상호협력하기로 각오를 굳건히 다졌고, 범사에 하나님 편에서 바라보고 하나님편에서 생각하면서 사명을 감당해나가기로 했다"면서, “대외적 위상 정립과 교단의 부흥 발전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총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는 10월 24일 총회체육대회를 통해 영육간의 간겅함과 친교의 시간을 갖고, 결속력을 다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예장합동정통 총회는 같은 신학과 신앙의 교단과 합동을 추진, 순조롭게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더욱 튼실한 총회로 하나님의 뜻을 실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