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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5 08: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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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서약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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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제일교회, 애린교회, 한국중앙교회에서 장기기증 서약 예배 드려져
하루 동안 560명의 성도들이 이웃사랑 전해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전국에 있는 3곳 교회에서 특별한 예배가 드려졌다.
지난 11월 13일 주일, 경기도 안성시 석정동에 위치한 안성제일교회(담임목사 고정열)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목사를 초청해 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 특히 안성제일교회는 지난 2007년 본부를 통해 생면부지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한 최연화 권사가 섬기는 교회이기도 하다. 최 권사는 장기기증서약예배에 앞서 성도들에게 유인물을 직접 나눠주고 설명하며 생명나눔운동에 적극 앞장섰다.
고정열 담임목사는 “안성제일교회에서 지난 2006년에 이미 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린 바 있는데, 올해 또다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2부, 3부, 4부 예배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해들은 안성제일교회의 성도 305여명이 이날 장기기증을 서약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
같은 날, 서울에 중랑구 위치한 애린교회(담임목사 양우용)의 예배당 역시 이웃사랑의 열기로 가득찼다. 애린교회의 성도들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주일을 맞아 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리며 창립주일의 기쁨을 나눴다.
오전 11시 예배에 초청된 본부의 연요한 목사는 생명나눔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전한 크리스천들의 사연들을 소개하며 많은 성도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한국중앙교회(담임목사 임석순)는 본부의 김은재 팀장을 초청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식을 진행했고 그 결과 성도 177명이 장기기증서약에 동참했다.
이 날 이웃사랑에 동참한 3곳 교회에서 560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서약을 실천하며 생명나눔의 기쁨을 전했다. 장기기증서약예배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한 안성제일교회, 애린교회, 한국중앙교회의 모습을 한국 많은 교회들이 닮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