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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2월 14일 정기총회 왕성교회에서 속회

크리스천헤럴드 2012. 1. 26. 12:32

 
 
 
2012/01/26 12:27:06
 
한기총, 2월 14일 정기총회 왕성교회에서 속회

왕성교회에서 2월 14일 11시 속회 소집 공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이하 한기총)가 ‘정관 제44조 제3항에 의거’ 지난 19일 왕성교회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정회를 선언하고, 이를 다시 오는 2월 14일(화) 오전 11시 서울 서원동 왕성교회당에서 속회하기로 소집 공고를 발표했다.

국민일보에 26일자 26면에 게재한 속회 소집 공고에서 한기총은 지난 1년 동안“무수한 루머와 비방이 극에 달하고 정기총회 불참 서명운동까지 벌어지는 등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 19일 정기총회에 역사상 가장 많은 총대들이 참석해 주신 것을 보면서, 아직도 한기총에는 개혁을 원하는 다수의 양심세력이 존재하고 있는 사실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기총 길자연 대표회장은 “2012년 2월 14일 오전 11시 왕성교회당에서 한기총 제23회 정기총회 속회를 개최할 것을 공고하오니, 존경하는 총대 여러분들께서 수고스러우시겠지만 한번 더 참석하시어 이 총회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며 훌륭한 후임 대표회장을 선출하여 본인이 못다 한 개혁을 이룰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날 열릴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 사업·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진행 후 정관 개정과 대표회장 선출, 임원·감사·상임위원장 인준 및 특별위원장 임명, 2012년 사업계획과 예산심의, 기타안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