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김창명 회장,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수상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직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국제개발 NGO 굿피플 김창명 회장이 3월 29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제9회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The Holy Spirit’s Man Medallion)’에서 사회봉사부문 상을 수상했다.
매년 3월 개최되는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시상식은 1907년의 성령 운동을 계승하여 한국교회의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성령 역사를 실천하며 성령 운동에 앞장서 온 사람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굿피플 김창명 회장은 지구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진정한 섬김을 실천해 온 헌신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목회자부문 김지헌 목사(오클랜드 순복음교회 당회장), 부흥사부문 이동석 목사(목동능력교회 당회장), 교육자부문 백종구 교수(서울기독대학교)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굿피플 김창명 회장은 아이티 대지진, 일본 대지진, 태국 대홍수 등 지구촌 곳곳의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운동을 전개하고 미얀마, 필리핀, 케냐, 라오스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1 해외아동결연, 보건의료사업, 교육사업 등을 펼쳤다. 또한 굿피플 자유시민대학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있으며 ‘사랑의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독거노인, 노숙인, 외국인 노동자 등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국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창명 회장은 피플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계획 속에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굿피플’이라는 이름 그대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걸어온 순간들을 통해 이렇게 큰 칭찬을 받게 되니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 이웃들에게 다가가 사랑을 전하고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999년 창립하여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굿피플은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가난과 질병, 재난 등의 극심한 생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결연, 의료보건, 긴급구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굿피플은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된 어린이, 노약자뿐만 아니라 북한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한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등, 굿피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진정한 친구로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