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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언론협 하계수련회

크리스천헤럴드 2012. 7. 23. 12:07

 

한국기독교언론협 하계수련회
시대의 나팔수, 파수꾼으로서의 사명 다져
12-07-23 12:03    인쇄하기 [trackback]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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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언론협회(이하 언론협, 회장 윤범석) 하계수련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양 하조대 소풍(대표 송광우 장로)과 하조대감리교회에서 열려 기독언론인의 사명을 재확인했다.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롬10:15)"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허식 목사(한국경목총회 총회장)가 강사로 나서서 은혜와 도전의 시간으로 이끌었다. “신명기 6: 4~9”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허 목사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모든 만물을 섭리하며 다스리시는 하나님 말씀 안에 거할 때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된다”면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이 시대의 파수꾼이요 나팔수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언론사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하고 섬김으로 민족을 살리고, 국가를 바르게 세우는 일에 앞장서주길" 당부했다.

회장 윤범석 국장(크리스천헤럴드)은 인사말을 통해 "언론협이 아직은 부족한 것도 많고,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지만 상호간의 협력과 친목, 단결을 도모하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한국교회에 유익을 끼치는 건강한 언론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하나됨을 강조했다.

박병득 총무(기독교성결신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김성수 서기(기독인뉴스)의 대표기도, 우슬초 목사의 특송, 정기남 감사(지저스타임즈)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동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강원도 양양 하조대에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는 예배 외에도 아름다운 하조대 관광과 수영, 설악산 정상 방문 등을 통해 영육간의 강건함과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양군기독교연합회와 별도의 설명회 시간을 갖고 인근지역(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휴휴암의 불법 탈법으로 인한 자연훼손과 횡포에 대해 듣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공동취재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한국교회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과 한국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언론협(The Christian Journalists Association of Korea)은 올 하반기에 소년소녀가장돕기와 미자립교회 돕기 등 이웃 섬김을 위한 프로그램과 한국교회 발전을 고무시키기 위해 "아름다운교회상, 올해의 목회자상" 등을 제정하여 시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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