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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대신 총회신학교 이사장 박중식 목사 연임, 총장 임석순 목사 취임

크리스천헤럴드 2012. 11. 24. 20:15

격동기 한국교회 희망의 등불로 선다
예장대신 총회신학교 이사장 박중식 목사 연임, 총장 임석순 목사 취임
12-11-23 12:21    인쇄하기 [trackback]     조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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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대신 총회신학교 이사장 연임 및 이사 총장 취임식이 22일 오후 5시 새중앙교회 교육관 1층에서 열렸다.

교목실장 이정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증경총회장 최복규 목사는 “존귀한 직분” 제하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사람을 기르고 구원하는데 전 생애를 바쳤고, 주님이 기른 제자들에 의해 오늘 세계 20억 이상의 기독교인이 만들어졌다"면서, "우리 신학교도 예수님을 닮아가는 학교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이사장 연임 및 이사, 총장 취임식은 교학처정 김옥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이사장 박중식 목사와 총장 임석순 목사의 취임사, 증경총회장 박재열 목사(대신국내선교회 이사장)와 직전총회장 강경원 목사(예일교회)의 축사가 있었다.

박중식 목사는 “어려운 시대에 쉬운 일은 아니지만, 사명감으로 중책을 다시 맡게 되었다”면서, “좋은 분들을 이사로 모셔서 감사하고, 주님의 놀라운 계획이 있으리라 믿고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린다”고 말했다.

임석순 목사는 “격동기 한국교계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신학이 바르게 서야하고, 바른 교회로 성장해 갈수 있도록 신학교가 희망의 등불이 돼야 하는데 그런 막중한 일을 부족한 사람이 맡고보니 송구스럽고, 책임감이 얼마나 큰지 이 자리에서 새삼 느끼게 된다”면서, “주님을 닮아가는 주님이 원하시는 학교로 세워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예수님이 원하시는 희망의 등불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박재열 목사는 “교단의 70%가 미자립교회인데, 문제는 목회자들의 하드자체가 너무 용량이 낮은데 있다"고 지적했다. "교역자들이 1년에 6000명이 쏟아져 나와도 불신자들이 늘어나는 것은 신학교에서 파워풀한 하드를 갖춘 목회자 양성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임을 안타까워하면서, 혜안갖춘 목회자를 양성하고, 다시 교회를 부흥시키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경원 목사는 “총회신학교가 총회회관과 하나가 되어 총회에 가장 실력있는 목사와 교수들이 헌신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제 부족한 것은 하나뿐인데, 백가지를 채우기는 어려워도 하나는 언젠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학교 인가 문제는 머지않아 해결될 것으로 믿고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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