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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생명나무신학 심포지엄 성황

크리스천헤럴드 2012. 12. 7. 18:31

소강석 목사 생명나무신학 심포지엄 성황
오는 10일 생명나무목회 1일 오픈 컨퍼런스 열린다
12-12-06 20:39    인쇄하기 [trackback]     조회수 : 793
크리스천헤럴드
 


소강석 목사의 생명나무신학 신포지엄이 6일 오전 10시부터 그랜드앰베서더호텔에서 열렸다.

국민일보와 월간목회, 쿰란출판사, 새에덴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주제강연을 맡은 서철원 교수(전 총신신대원장)는 “생명나무신앙은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고 그의 말씀대로 살고 행동하는 믿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지만 그리스도의 법과 정신으로 살지 못하므로 개인과 교회에 문제가 참으로 크게 되었다”면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그리스도의 정신과 심장으로 변화되어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소강석 목사가 생명나무신앙을 주창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생명나무 설교 씨리즈는 새로운 충격이며, 2000년 동안 교회가 해결하지 못한 문제점을 들춰내어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서철원 교수 외에도 벤게메렌 교수(시카고 트리니티신학교)가 주제강연을 맡았고, 김인환 교수(전 총신대학교 총장)가 “구약신학척 측면에서”, 오광만 교수(대신대학원대학교)가 “신약신학적 측면에서”, 김길성 교수(총신신대원장)가 “조직신학적 측면에서”, 문성모 교수(서울장신대총장)가 “실천신학적 측면에서” 강연을 했고, 심포지엄에 앞서 가진 경건회는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의 사회로 진행,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의 축사,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의 기도가 있었다.

이번 심포지엄의 준비위원장인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발행인)는 “생명나무 신학은 심오한 깊이가 있다”면서. “언뜻 보면 별로 이론이 없는 것처럼 보일수 있고 실천적인 면만 나온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을 다시 한번 신학자의 눈으로 보면 생명나무 신학 안에 얼마나 깊고 심오한 신학적 이론이 담겨 있는가를 알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 깊고 논리적인 생명나무 신학을 소강석 목사 특유의 스토리텔링으로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풀어냈음”을 언급하고, “지금은 탁상공론의 신학이론이 아니라 목회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신학이론이 너무나 필요하다”면서 “심포지엄을 통해 생명나무 신앙과 신학이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세계 속에 널리 전해 질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강석 목사는 생명나무 신앙과 신학에 대해 “탁상공론의 이론과 신학이 아닌 광야에서 처절하게 피와 땀과 눈물을 쏟으며 몸과 영혼으로 깨달은 살아 있는 신학이요, 실제적인 목회 패러다임”이라고 말했다. 또 “생명나무 신학은 언약신학에 기초해서 구원사적으로 전개하였고, 종말론적으로 정리했다”면서, “이런 생명나무 신학을 교회론적이고 신앙 도정적으로 풀어내고 적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명나무 신학을 더 이론적 언어와 신학적 논리와 체계로 정교하게 쓸수 있지만 실천신학적 입장에서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위해 학문적 이론 용어보다는 설교적 목양 언어로 진술했음”을 언급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하지만 국내외 저명한 신학자들의 연구 발표에도 나타난 것처럼 생면나무 신학의 내용과 체계는 너무나 심오한 것이 틀림없기에 심포지엄을 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혼돈과 공허의 블랙홀에 빠져 표류하고 있는 한국교회에 생명나무 신학을 소개하고 보급하여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교회의 영광성과 거룩성을 회복하는데 한 줌의 중보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하면서, “이 심포지엄이 분열과 갈등의 늪에 빠져 상처받고 신음하는 한국교회 안에 새로운 길을 열고, 창조적 대안과 활로를 제시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에덴교회 2012 생명나무목회 1일 오픈 컨퍼런스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된다. 소강석 목사가 강사로 나서며, 총 10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다시 에덴동산으로 가는 길” “선악과의 의미와 교훈” “생명나무의 의미와 교훈” “선악과를 선택한 결과” “생명나무를 선택한 결과” “생명나무를 선택한 사람들” “음녀의 금잔을 조심하라” “어떻게 생명나무를 선택할 것인가” “교회갈등, 생명나무로 해결하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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