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제94주년 3.1절 기념 예배 및 민족대회 개최
3.1운동 33인중 기독인 16명 민족 자주 독립 앞장
13-02-27 22:30 ![]() |
크리스천헤럴드 |
한기총 총무 최명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3.1절 기념 민족대회 기념예배에서는 하태초 장로(공동회장)의 기도와 정진성 목사(공동회장)의 성경봉독이 있었으며,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에스겔 36장 26-28절을 본문으로 "새 마음의 혁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또한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제 2의 3.1운동이란 새 마음 운동"이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이념과 갈등을 넘어 말씀으로 하나가 되게 하며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희생하자"고 선포했고 "우리가 성경으로 돌아가고 우리의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과 하나가 될 때 민족의 역사는 다시 한 번 새롭게 일어나게 될 줄 믿는다"며 말했다. ![]() 직전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는 축사에서 "역사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신다"며 "하나님께서 ![]() 진택중 목사(공동회장)의 헌금기도 후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특별기도로는 "WCC 부산 총회 개최 취소를 위하여" 이승렬 목사(공동회장), "북핵 폐기와 대한민국 안보를 위하여" 조성훈 목사(공동회장), “종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하여" 윤종관 목사(공동회장), "독도문제 해결을 위하여" 고충진 목사(부회장)가 기도했으며, 조경대 목사(명예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3.1절 기념 민족대회 2부 순서가 이강평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애국가 제창과 김도현 장로(성우)의 독립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이만신 목사(증경회장)와 오관석 목사(명예회장)의 격려사, 엄신형 목사(증경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김남식 박사(한국장로교사학회 회장), 임형진 교수(경희대 교수), 정근모 박사(제12,15대 과학기술처 장관)의 주제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독도는 우리 땅임을 선언한다!", "북한은 핵무기를 폐기하라!", "WCC 부산총회 개최를 취소하라!"는 구호제창을 함께 했으며, 지덕 목사(증경회장)의 인도로 만세삼창을 외친 후 윤덕남 목사(부총무)의 광고를 끝으로 폐회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