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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 3.1절 기념 나라사랑 연합기도회

크리스천헤럴드 2013. 3. 2. 19:59

 

복음으로 세계적 인물 키우고 3.1운동의 기상 자손 대대로
94주년 3.1절 나라사랑 연합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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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철한 목사) 주최 제94주년 3.1절 나라사랑 연합기도회에서 청소년 전문 사역자 이한수 목사(젊은교회)는 “이렇게 살자”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지도자 한 명을 제대로 키우면 망해가는 민족을 살린다”면서 “3.1운동 당시 전인구의 1%도 안되는 기독교인이 만세운동에 동참한 33이 중 절반을 넘어선 것은 복음으로 자녀들을 바르게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준다”고 언급했다.

이어 “3.1운동의 멋진 기상을 우리들의 자녀들과 대대에 미치도록 해야하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는 삶을 살수 있도록 키워야 한다”면서 “36년간 우리를 지배한 일본을 복음으로 점령하고 영적으로 지도하는 민족이 되도록하자”고 말했다.

1일 오후 9시 수원삼일장로교회(송종완 목사)에서 열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송종완 목사의 사회로 진행, 회계 이부호 목사(수원새빛장로교회)의 기도, 부서기 권남호 목사(하사랑교회)의 “신명기 28:1~14” 성경봉독, 이한수 목사의 설교 후에 공동기도시간을 가졌다.

 

“3.1정신 계승과 남북통일을 위하여, 나라와 대통령을 위하여, 수원시 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위하여” 각각 증경회장 국응석 목사(순복음중앙교회)와 공동회장 임영섭 목사(수원은혜장로교회), 공동회장 이인기 목사(수원화산장로교회)가 기도했다.



서기 김환근 목사(수원기독호스피스회)의 독립선언서 낭독 후에 대표회장 김철한 목사(오목천감리교회)는 회장 인사를 통해 “일제 36년간 온갖 수모를 당했지만, 미워할 필요는 없다, 우리 나라가 더 잘될 것이며 하나님이 일본을 치리하실 것이다. 우리는 3.1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수원지역 전 교회가 하나 될 때 영향력있는 교회가 될수 있다”고 전했다.

새누리당 영통구 임종훈 위원장은 축사에서 “독립 선열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는 광복이후 60년간 세계에서 유래없는 경제발전과 정치민주화를 이룰수 있었다. 이는 우리의 부모님들이 피땀어린 노력과 희생을 했기 때문이다. 새정부가 들어서고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지만, 하나도 쉬운 것이 없다. 우리들의 부모님 처럼, 독립 선열들처럼 피나는 노력을 해야, 후손들에게 더 좋은 나라를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표회장 김철한 목사가 국가유공자(홍완기 김호식 김주백 권애기 박근부)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계속해서 사무총장 이관호 목사(영화나사렛성결교회)의 광고 및 내빈소개, 삼일절노해, 공동회장 이기현 목사(남수원침례교회)의 만세삼창, 증경회장 이정찬 목사(수원제일감리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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