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자랑스러운 연신원상 시상식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 주최
13-03-04 ![]() |
크리스천헤럴드 |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이경은 목사) 주최 제8회 자랑스러운 연신원상 시상식이 4일 오전 11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동문회장 이경은 목사는 “연세라는 이름만으로도 자랑스러운데, 이렇게 자랑스러운 연신원상 시상식까지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각 분야 주목받는 분, 힘있는 분, 힘있을분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갖게되어 기쁘고, 수상자들 모두가 연합해 주고, 연신원 동문회의 위상을 더 높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격려사를 전한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늘 동문회를 기억해 달라”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준비위원장 정상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수석부회장 강영선 목사의 기도, 서기 엄기영 목사의 “마태복음 13:43” 성경봉독, 회계 엄주갑 목사의 헌금 등에 이어 증경회장 엄신형 목사와 엄정묵 목사, 대학원장 이양호 박사가 격려사와 축사를 전하고, 증경회장 류수풍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시상식은 사무국장 배진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로는 신학부문 대상 정석환 박사(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 교수), 목회부문 대상 이선 목사(핵심장대현교회)와 최제봉 목사(일산그리스도의교회), 선교부문 대상 이종순 목사(청주연세교회)와 최영희 목사(전주기린영교회), 부흥사 부문 대상 한명기 목사(성남중앙교회)와 이희수 목사(군자대현교회), 교육부문 대상 김영옥 교수(한국다문화 상담학과 이사), 사회봉사부문 대상 서재필 목사(동서남북교회)와 김정민 목사(호산나교회), 예술선교부문 대상 김민희 목사(국제사랑의선교교회)가 수상했다. 이날 예배순서와 시상식은 은혜로운 말씀과 격려로 잘진행됐으나, 동문들의 호응이 높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이 표출됐다. 실제로 참석률도 수상자 가족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명이 앉을수 있는 15 테이블에 수상자 테이블 11개를 제외하면, 순서자 석과 기자석을 빼면 회원들의 참석률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되는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