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에덴교회가 오늘의 대형교회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를 찾는다면 한 두가지가 아닐 것이다. 담임목사의 생명력 넘치는 설교와 영성훈련, 비전과 끊임없는 도전, 지역사회 섬김 등...
금번에 열린 전도의 사명을 다시 세우기 위한 앙코르 집회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 역시 한 모퉁이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를 갖고 그 사모함이 커서 앙코르 집회까지 갖게 된 것.
소강석 목사(사진)는 “전도축제를 통해 새롭게 충격과 도전을 받았다”면서,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큰 선물”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 교우들을 향해 “다시 시작합시다. 다시 전도합시다. 다시 사명을 불태웁시다”라며 전도사명감을 고취시켰다.
그는 또 “바람바람성령바람 전도축제는 전도의 열매를 얻게 했을 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굳어진 마음을 개간하고 젊은 피를 수혈한 것처럼 다시 교회 안에 생명력과 역동성을 불러 일으켰다”고 고백한다.
지난 6일부터 시작해서 8일까지 3일간 열린 전도축제는 동교회 담임 소강석 목사를 비롯하여 장경동 목사, 원팔연 목사, 김종준 목사, 주성민 목사, 박병선 집사 등 교계 내노라하는 유명강사들과 전도전문가들이 포진되어 전도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새롭게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앙코르 집회 역시 첫날부터 마지막 시간까지 강사들의 간증과 말씀은 생명력이 넘쳤고 역동적으로 역사하며 은혜의 파도를 일으켰다.
장경동 목사 특유의 웃음 넘치면서도 실제적인 전도 이야기가 생명력있게 다가왔고, 전주바울교회를 성장시킨 원팔연 목사의 설교, 교회학교 부흥으로 유명한 김종준 목사의 꽃동산교회 성장 간증, 그리고 지난번에 이어 다시 초청된 주성민 목사의 젊음과 야성 열정의 목회이야기는 계속됐다. 박병선 집사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사자후의 말씀을 외치는 모습은 언제나 감동과 도전을 받게 했다.
소강석 목사는 “지난 해 말 600회 집회를 우리 교회에서 하고 많은 도전과 감동을 받아 앙코르 집회까지 갖게 됐다”면서 “이번에도 여러 강사진의 전도 강의와 간증이 전도에 대한 도전과 사명을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며 “이런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