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철 목사 이끄는 예장 총회 '목사 장로 워크샵' 600여명 참석...오직 복음만이 살길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홍재철 목사)가 10일 오후부터 11일까지 전북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로 소재 국립김제청소년수련원에서 '교단 목사 장로 워크샵'을 가졌다.
600여 명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은 총회원들의 친교와 화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특강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참석자들은 "<오직 예수, 복음전파하는 교단>으로서 하나되어 한국교회에 모범적 교단의 모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총회장 홍재철 목사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말씀을 부여잡고 한국교회를 이끌어 나가는 총회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면서, "1만명 목사 장로들이 섬기는 교단으로 성장해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을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첫 날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된 개회예배는 표스데반 목사의 사회로 진행, 김경한 장로의 기도, 이재범 목사의 '사6:1~8' 성경봉독, 총회장 홍재철 목사의 "나를 보내소서" 제목의 설교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이승현 박사와, 예영수 목사, 양인천 목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각각 "창세기 족보의 놀라운 구속경륜", "땅에서의 일과 경계에서의 반응",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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