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헤럴드

복음통일의 그날까지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 기도회는 계속된다...세기총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 기도회(1차~50차까지) 은혜의 현장을 가다

크리스천헤럴드 2025. 4. 19. 12:33
지난 12년간 세계 35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50차에 걸쳐 진행해 온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 기도회. 
세계 곳곳에서 통일의 씨를 눈물로 뿌리며 시대적 사명감당에 매진해 온 세기총의 발자취가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합니다. 1차부터 50차까지 그 은혜의 현장 함께 가보시죠.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 기도회의 첫 페이지는 2014년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연길과 백두산 일원에서 열었어요.
이후 2016년 9월 6일 한라산에서, 2017년 7월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11월 10일 서울, 12월 1일 미국 LA, 12월 1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했습니다. 
2018년은 5월 16일 몽골 울란바토르를 시작으로 5월 20일 라오스 비엔티엔, 6월 24일 경기도, 6월 26일 미국 달라스, 7월 1일 미국 오클라호마, 12월 12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했습니다. 
2019년은 1월 7일 대만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1월 20일 미국 하와이, 3월 19일 태국 방콕, 5월 10일 미국 뉴욕, 5월 12일 미국 필라델피아, 6월 16일 인천, 6월 20일 미얀마 양곤, 11월 1일 베트남 호찌민, 11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기도회를 진행했어요.
평화통일 기도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보다 체계적일 뿐 아니라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새로운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22차 기도회를 끝으로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 기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될 수밖에 없었죠.
길고 힘들었던 시간을 기도로 말씀으로 이겨내며 2022년 6월 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6월 12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제23차 제24차 통일 기도회를 갖고 참으로 오랜만에 ‘우리의 소원 통일’ 노래를 함께 부르며 감사의 시간을 가졌어요.
제25차부터 28차까지는 세기총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면서 경기도 고양시와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독일 베를린에서 통일 기도회를 갖고 세기총의 시대적 사명을 재확인하면서 도약을 다졌습니다.
12월 4일부터 8일까지는 페루 리마, 콜롬비아 보고타, 볼리비아 산타크루스에서 29차, 30차, 31차 기도회를 진행했어요.
2023년은 팔레스타인 베들레헴 기도회로 시작했는데요, 이스라엘과 오랫동안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팔레스타인의 평화와 복음화를 위한 기도의 시간도 함께 가졌어요.
4월 27일 제33차 미국 샬롯 기도회는 장로 대표회장 시대를 열면서 새로운 시대를 향한 도약을 다지는 첫발이었습니다. 이후 2년간 무려 열여덟 차례에 걸쳐 통일 기도회를 했는데요, 아프리카, 남미 등 지구 반대편까지 찾아가서 우리의 복음 통일을 염원했어요.
지회를 100여 개로 확장한 세기총은 각 지회의 네트워킹을 구성하고 이를 통한 일원화 체계를 구축하는 등 명실상부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로서의 위상을 세우고 있습니다.
 
4월 30일 제34차 미국 아틀란타에 이어 제35차는 8월 20일 미국 시애틀, 제36차는 10월 1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기도회가 열렸어요.
이곳은 제37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제38차 브라질 상파울루 기도회 현장입니다.
돌아보니 기도의 발자취가 선명하죠. 세기총이 세계 곳곳에 뿌린 복음 통일을 향한 기도의 씨앗은 주님께서 자라게 하시고 영광 받으실 것입니다. 
제39차 필리핀 마닐라기도회 역시 뜨거웠고 은혜로 충만했습니다. 마닐라기도회에서는 6ㆍ25 참전용사들을 초청, 평화 메달을 수여했어요.
필리핀에 이어 날아간 곳은 아프리카로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제40차 기도회를 갖고 이곳에서도 6ㆍ25 참전용사들에게 평화 메달을 수여했어요. 제41차 기도회는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열렸습니다.
2024년 1월 22일 제42차 미국 뉴저지기도회에서는 한국전 참전용사 평화 메달 수여식과 신년축하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졌어요.
(심평종 목사 설교 영상) 아멘~ 제43차 싱가포르 기도회 현장인데요, 이곳에서도 통일을 염원하는 기도는 뜨거웠습니다.
제44차는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제45차는 미국 그린스보로에서 기도회가 열렸어요. 
8월 14일에는 제46차 불가리아 소피아 기도회를 했는데요, 전기현 대표회장 내외의 특송, 은혜롭죠. 그동안 보여준 행동하는 믿음이 세기총의 자양분이 되고 있습니다. 어김없이 이곳에서도 우리의 소원 통일을 염원하며, 통일 노래를 제창했어요.
제47차 튀르키예 이스탄불 기도회 현장입니다. (김요셉 목사 설교) 아멘~ 그래서 6·25 참전용사들을 기도회에 초청할 수 없었는데요, 직접 집으로 찾아가서 ‘한반도 평화 메달’ 수여식을 가졌어요. 감사패, 평화 메달, 선물, 금일봉, 그리고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아 참전 용사들에게 큰절까지 올리고 통일 노래도 함께 부르며 깊은 정 나누는 시간이 되었어요.
세계 각국을 다니면서 통일 기도회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은 많은 이들의 헌신이 있기 때문이죠. 특히 현지 준비위원회의 노고를 빼놓을 수 없어요. 감사장과 선물은 꼭 준비해서 전달하고 있죠. 우리의 소원 통일 다시 한번 불러볼까요.

 

9월 22일 제48차 기도회는 공산국가였다가 다시 이슬람 국가가 되어있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자유 평화통일 기도회를 했어요. 
‘제49차, 50차 기도회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렸어요. 기도로 호소하고 찬양과 율동으로 주님께 영광올리며 통일의 씨를 뿌렸습니다. 특히 도쿄에서는 동경성시화운동본부와 공동주최하고, ‘어떤 의미로도 통일을 반대하는 행동을 절대 배격한다’는 제목으로 성명도 발표했죠. 
창립 이후 전 세계를 돌며 한국인 디아스포라들과 함께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통일을 위한 마음을 모아오고 있는 세기총!
‘하나님께서 반드시 통일하신다’는 굳은 믿음을 갖고 통일의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달려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