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헤럴드

예장 합동총회 신년하례회 예배드리고 새 출발

크리스천헤럴드 2017. 1. 3. 17:56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김선규 총회장) 총회가 3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신년감사예배와 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예배에는 총회서기 서현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부총회장 김성태 장로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부서기 권순웅 목사의여호수아10:12-14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김선규 목사가태양을 멈추게 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김선규 총회장은 설교에서새해를 맞이한 우리들은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하지만 사람의 진실한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 그 어떤 시간이 주어진다 해도 의미가 없다.”고 말하고사람들은 때의 중요성을 알 때 절박하게 살아간다며, 태양을 멈춘 여호수아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 때와 시간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총회장은 새해에는 우리 안의 잘못된 것을 멈추고 우리 교단과 산하 교회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붙잡고 허송세월하지 않고 시대에 쓰임 받는 통로가 되자고 권면했다.

 

특별기도시간에는 부회록서기 장재덕 목사가총회와 산하 기관 발전과 교단부흥을 위해기도하고, 회계인 양성수 장로는총회 사역과 재정을 위해기도했으며, 김창수 총무의 광고와 부총회장 전계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2부에는 회록서기 김정설 목사의 사회로 하례회가 진행되어 직전총회장 박무용 목사와 이호영 장로가 축사를 전하고, 교단 산하 기관장들이 참석자들에게 신년인사를 했다.

 

이어 총신대 운영이사장 강진상 목사,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김찬곤 목사와 본부총무 조기산 목사, 기독신문 이사장 김영남 목사와 사장 남상훈 장로 등 총회 산하 기관장들과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전국CE 대표자들이 신년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