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교회(권영구 목사) 몽골 제10, 11 오병이어교회 게르성전 건축봉헌 감사예배 드려

 

광명오병이어교회(담임목사 권영구)는 몽골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서 쉼없이 일하고 있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와 함께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를 일깨우는 주님나라 확장에 열심을 다하고 있다.

특히 몽골 복음화를 위한 "2010"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 8월에는 옵스아이막 등 인근 몽골 5개 아이막에 5개 교회와 강대상 30여 개를 전달한 바 있고, 10월에는 울란바트르시 울칠드 마을에 제6 오병이어 게르성전을 세우고 봉헌예배를 드렸으며, 11월에는 몽골 남부 3개 아이막(고비-알타이, 바양헝고르, 어워르헝가이)에 3개 교회를 세우고 봉헌예배와 강대상 40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세운 제10 오병이어 교회 게르성전은 울란바트르시 성긴해이르항구에서 20년된 교회다. 화재로 건물이 전소되어 마을 도서관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던 중, 몽기총의 게르성전건축운동 소식을 들은 한 성도가 직접 찾아와 사연을 호소하면서 이루어졌다. 교회가 절실히 필요한 곳이기에 광명오병이어교회가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건축되었다.

제11 오병이어교회 게르성전은 같은 성긴해이르항구 게렐트암드랄교회에 세워졌는데, 지은 지 10년이 훌쩍 넘은 낡은 건물의 노후로, 성도들은 새로운 성전을 소원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 그 응답은 놀랍게도 몽기총을 통한 광명 오병이어교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광명오병이어교회는 두 곳의 게르성전 봉헌의 기쁨과 은혜의 자리에 함께하기 권영구 담임목사와 13명의 교역자가 직접 몽골을 방문했다.
2020년 1월 15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몽골 제10 오병이어(쉰게렐)교회와 제11 오병이어(게렐트암드랄)교회 게르성전 봉헌감사예배를 드렸다.

제10 오병이어 게르성전봉헌예배는 유미정 선교사(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의 사회로 진행되고, 가나(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와 어유나 전도사(해링토우교회)가 통역했다.

이효섭 수석장로(광명 오병이어교회)의 대표기도, 김문수 목사(광명 오병이어교회 6교구담당)의 사도행전 2:43~47 성경봉독, 광명 오병이어교회 정진수 장로의 특별찬양(곡명: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후에 "초대교회를 본받자"라는 제목으로 권영구 목사(광명선교회 회장, 광명오병이어교회 담임목사) 가 설교했다.

"초대교회는 목회자를 통해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났고, 성도간 사랑이 풍성하고 화목하며, 날마다 모이기를 힘썼다. 또한 모여서 떡을 떼며 하나님을 찬미하고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하는 교회였다. 우리도 그 초대교회를 본받아 목회자의 성령충만과 기도를 통해 기적이 나타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오고 싶은 교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고, 성도간 친밀한 관계속에 모여 찬송을 많이 부르면 주님이 들으시고 은혜를 주신다. 특히 교회의 목적은 영혼구원이니 전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만호 장로(광명 오병이어교회)와 쉰게렐교회 아마르툽신 목사가 인사하고, 에르데넷 목사(몽골복음주의협회 사무총장, 다야르세르겔트교회 담임목사), 어유나 전도사(해링터우교회 담임사역자), 체체계 전도사(몽골복음주의협회 이사, 가쪼르트 게렐교회 담임사역자), 바트 전도사(날라흐해링토우교회 담임사역자)가 축사했다.

오후에는 몽골 제11 오병이어(게렐트암드랄 80)교회 봉헌예배가 유미정 선교사(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의 사회, 가나(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와 갈라 목사(게르흐리스트교회 담임목사)의 통역으로 진행되었다.

유창수 장로(광명 오병이어교회)의 대표기도, 김경희 전도사(광명 오병이어교회)의 마태복음22:34~40 성경봉독, 광명 오병이어교회 정진수 장로의 특별찬양(곡명:주 안에 있는 나에게) 후에 "하나님 믿으면 지켜야할 계명라는 제목으로 광명 오병이어교회 담임 권영구 목사(광명선교회 회장)가 설교했다.

권영구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속 613가지 계명을 압축한 것이 십계명이다. 더욱 집약하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다. 결국 믿는 자가 지켜야할 내용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계명을 지켜라! 계명을 지키는 자가 나를 사랑하는 자이다!"라고 전했다.

강복숙 전도사(광명오병이어교회)와 게렐트암드랄교회 쉰 바이르 목사가 인사하고, 보이만 목사(몽골복음주의협회 지역대표, 비트니교회 담임목사), 갈라 목사(게르흐리스트교회)가 축사했다.

몽기총 법인회장 김동근 장로는 게르성전건축운동에 동참하여 광명오병이어교회를 통해 후원한 윤영석, 박민혜 목자집사와 신근식 장로 권정란 권사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하고, 강대상과 강단, 앰프, 마이크, 의자, 난로 등 성물을 지원했다

이날 몽골 제10 오병이어(쉰게렐)교회 담임 아마르 툽신 목사와 제 12오병이어(게렐트암드랄)교회 숸 바이르 목사는 광명오병이어교회 담임 권영구 목사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하였고, 권영구 목사(광명 오병이어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기념타올과 빵을 나누며 기쁨과 감사의 교제를 나누었다.

주님 명령에 순종하며 복음의 확장을 위해 충성되이 일하고 있는 몽기총과 광명오병이어교회는 오늘 섬김에 만족하지 않고 몽골 제12 오병이어 교회 준비에 들어갔다.

계속되는 오병이어의 역사를 통해 날마다 구원받는 영혼이 더해가며 주님나라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