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대표회장(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는 조선일보 2020년 12월 11일(39면)자 손원영 교수 이단에 대한 광고는 한기총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
그러면서 위 광고는 명의자들로 기재되어 있는 광고내용은 일부 증경대표들의 사견(私見)에 불과하며 한기총의 공식입장이 아니라는 것을 밝혔다.
다음은 한기총에서 밝힌 공식입장 전문이다.
손원영 교수와 이단에 대한 한기총의 입장 에 대한 한기총의 공식입장
조선일보2020,12월,11, 39면 공고 건에 대하여
2020년12월 11일자 조선일보 39면에 “손원영 교수와 이단에 대한 한기총의 입장” 라는 제하의 광고가 게재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위 광고와 관련하여 현 대표회장(직무대행)인 김현성 변호사에게 전달 또는 보고된 바 없고, 한기총 내 임원회 등 공식 논의절차를 거친 바도 없으며, 한기총이 조선일보,에 위 광고 게제를 요청한 바도 없습니다.
따라서 위 광고 내용은 광고 하단에 명의자로 기재되어 있는 일부 증경대표들의 사견(私見)에 불과하며,한기총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한기총의 정상화와 한국 기독교에 대한 신뢰회복을 위해 비상한 노력이 필요한 현 상황에서, 한기총 내 일부 인사들의 돌발적 일탈행위로 말미암아 본의 아니게 교계 물의를 일의킨 점에 대하여 심심한 유감의 뜻을
부디, 위 광고로 인한 오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한 위 광고로 말미암아 타종교와의 관계에서 종교간 갈등으로 비화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향후 한기총은 한국 기독교가 국민과 사회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년 12월 29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직무대행)변호사 김현성
'크리스천헤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기총, 2021년신년메시지 (0) | 2020.12.30 |
---|---|
한기총, 2021년 신년 메시지 (0) | 2020.12.30 |
충주충현교회“하나님께 받은 건강과 축복, 이웃을 위해 나누자” (0) | 2020.12.29 |
동성애·포괄적차별금지법반대천만인서명운동본부 본부장 김희선 장로를 만나다 (0) | 2020.12.26 |
해돋는마을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섬김 (0) | 2020.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