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헤럴드

동성애·포괄적차별금지법반대천만인서명운동본부 본부장 김희선 장로를 만나다

크리스천헤럴드 2020. 12. 26. 14:50


 

천만인  서명운동본부 발족후 교계의 반응은?
-천만인서명운동본부가 발족된지 4개월이 되었는데, 그동안 힘든 점도 있었지만  국회 5단체는 물론 많은 국회의원들 교계 각 총회와 사회단체들이 이 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용기가 나고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진행상황은?
-저희들이 발족후에 많은 교단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고 국회5단체들이 적극참여해서 각 교단 총회장님들은 물론 지역연합회들이 적극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업무협약을 맺고 전 교회와 일반인들까지 참여하도록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중책을 감당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은?
-천만인 서명이라는 이 거대한 운동을 적은 인원으로  너무 힘들게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한국교계는 물론 성도들이 이 일을 위해 기도해주고 ‘나만 아니면 되지’라는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 ‘나 하나가 대한민국을 살릴수 있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성도 하나하나가 서명에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명운동이 필요한 이유와 한국교계에 부탁의 말씀?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은 다음세대를 죽이는 악법이고 가정의 기본 행복권을 파괴하고 하나님의 창조섭리에 위배되는 악법입니다.  대한민국 성도들은 물론 다음세대를 살리는 길이기에 우리가 힘들어도 서명운동을 시작했는데, 이는 국회, 권익위, 헌재에 이의 신청할 수 있는 법적 자료가 됩니다.  이 서명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에 정부에 우리들의 의견을 분명하게 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명은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온 성도들이 이를 위해서 기도하고 참여해주기를 바랍니다.  다시는 국회가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을 다루지 못하도록 우리 교계와 우리 온 국민들이 다 참여하기를 바라고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