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헤럴드

한교연 총무협의회 신임회장에 이재형 목사 선출...동성애문제 이슬람문제 등 적극 대처

크리스천헤럴드 2016. 11. 21. 10:11



()한국교회연합 총무협의회는 지난 17일 오후 5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만나홀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이재형 목사(사진 예장개혁 총무)를 선출했다.

 

한교연 총무협의회는 총회에서 교계 현안인 한국교회연합을 위한 추진 문제 등 여러 문제들을 적극 대처하고, 특히 종교인과세문제와 동성애 대책, 이슬람 문제, 역사 교과서 문제 등에 각 교단의 실무자로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의견을 결의했다.

 

회장에 선출된 이재형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의 합동에 걸림돌이 되는 이단문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현안들을 교단간의 연합을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한교연에 소속된 각 교단의 총무 모두는 일하는 총무로서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결집해 나가겠다면서,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교회의 상황에서 교단간의 소통을 위해서 총무협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총무협에 소속된 각 교단의 총무들은 섬기는 마음으로 교단과 연합운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말했다.

 

다음은 새로 선출된 임원진.

 

회장 : 이재형 목사(예장 개혁)

부회장 : 김진호 목사(기성), 박혁 목사(예장 합신), 박만진 목사(예장 개혁종로), 김성실 목사(예장 성경), 이영한 장로 (평단협)

서기 : 이유은 목사(예장 합동선목)

부서기 : 곽명선 목사(예장 호헌)

회록서기 : 최철호 목사(예장 합동총신측),

부회록서기 : 유상훈 목사(그교협)

회계 : 김종인 목사(예장진리)

부회계 : 김고현 목사(예장보수)

감사 : 홍찬혁 목사(예장합동보수), 윤경원(기독시민운동중앙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