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교회 본질회복 성회'가 2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인천시
웅진군 영흥면 내리 724-132 소재 영흥도우성리조트에서 열린다.
“통일한국! 지금 우리가 어디 있는가?(창세기3: 9)”라는 주제로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성회는
나라가 위기에 직면했을 때 일어섰던 나단 선지자처럼, 왕과 온 백성을 회개시켰던 요나 선지자처럼 한국교회가 본질회복을 위해 일어나야 한다는
취지다.
첫 날 개회예배에서 김천기 목사(한동교회)가 “영광일세
할렐루야 기쁘다”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이재응 목사(합동개혁총회장)와 신용철 목사(호헌총회장), 윤선중 목사(합동개혁총회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세미나에서는 박형희 목사(하늘소망교회)가 “최북단 밧모섬의
기도”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만복 목사는 “통일한국! 효가 희망이다.”, 이병진 원장(이사랑치과)은 “문장구조로 본 성경의 비밀”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둘째 날 새벽기도회는 김영신
목사(광명일직교회)가 설교하고, 이후 이어지는 세미나는 이경재 목사(복음과영성아카데미)의 “복음으로 사는 삶”, 이용희 장로(레위성가합창
단장)의 “참전용사미국순회 보은 선교”, 강철호 목사(새터교회, 북한기독교총연합회장)의 “북한교회 재건 소망”을, 정미경 집사(전 국회의원)의
“평신도지도자의 역할”, 김천기 목사(한동교회)의 “주님 어서 오셔야합니다.”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셋째 날은 백순일 목사(주나산교회)가 “유무상통한 초대교회”라는 제목으로 새벽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오기동 목사(금광교회)가 “십자가 군병ROCT목회자”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인도한다.
박형희 목사의 사회, 한창영 목사(<사>한국지도자협 상임이사)의 대표기도, 이영규
목사(광명일직교회)의 “행복이란 무엇인가” 제하의 설교, 신신묵 목사(<사>한국지도자협 대표회장)의 축도로 폐회예배 드리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번 행사의 준비위원 이해왕 목사는 “대한민국은 현재 효가 실종된 상태다.
효가 살아야 가정이 행복하고, 효가 회복될 때 건강한 나라가 된다”면서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통일한국을소망하는 사람들(통사모)’과 함께 효와
통일을 키워드로 하는 '한국교회 본질회복 성회'를 개최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혼탁한 시대를 일깨우는 준비된 강사들을 통하여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해에 한국교회에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고 본질이 회복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