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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몽기총, 대표 김동근 장로), 몽골복음화 위해 날라흐 해링토우교회 봉헌...전주예본교회(최공훈 목사) 후원

크리스천헤럴드 2019. 1. 1. 18:16


한 해가 마무리되는 즈음,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이하 몽기총/법인회장 김동근 장로)는 성탄의 기쁨과 함께 몽골 울란바트르 날라흐 지역에 또 하나의 교회를 세웠다.

금번에 몽기총에서 세운 날라흐 해링토우교회는 지난 12월 26일 봉헌하며 첫 예배를 드렸다. 주님나라 확장과 교회의 부흥, 현지 사역자 바타 전도사와 그 가족을 응원하는 마음들이 함께 모아져 드려진 이날 예배는 기쁨과 감사로 충만했다.

날라흐 해링토우교회는 하나님께서 주님의 것을 소중히 여기며, 사명감 있게 충성을 다할 현지 사역자를 먼저 준비하게 하셨고, 기도하게 하셨으며, 마을 구석구석을 수차례 돌며 성전터로 구별하여 정할 수 있게 인도 하셨다.


특히 날라흐 해링토우교회는 몽기총의 몽골성전건축운동에 적극 동참한 전주예본교회(담임목사 최공훈)의 후원으로 토지와 건물을 현지 사역자의 명의로 매입하고 단장하여 세워졌다.
날라흐 해링토우교회가 세워지기까지 주님께서는 여러 사람들의 마음에 같은 감동을 주시며 협력하게 하셨고, 주님의 뜻대로 행하게 하시는 순종을 깨닫는 시간으로 이끄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시작된 날라흐 해링토우교회는 지역을 복음의 빛으로 비추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복음사역의 터전이 되어 몽골복음화의 첨병역할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