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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사역 20년 맞은 예성교회 2018 역전식구 초청잔치 열어...역전식구들 53명 하늘나라 생명책에 등록

크리스천헤럴드 2019. 1. 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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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큼은 세상의 아웃사이더가 아닌 주인공들이다. 12월 31일 예성교회가 마련한 역전식구들 초청잔치. 정성다해 준비한 따뜻한 식사와 추위를 피하게 해줄 오리털 잠바, 그리고 각종 선물들이 그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이보다 더 좋을순 없는 것’은 말씀과 찬양 기도의 시간들이 주는 영적 충만함이다. 더욱이 하나님 나라의 생명책에 기록되는 세례의 시간은 이 잔치의 백미이다.

2018년 12월 31일도 역전식구들의 잔치는 어김없이 진행됐다.

올해도 역전식구들은 행사 시작인 저녁 7시 보다 훨씬 이른 오후 3시 무렵부터 예성교회로 발걸음을 옮겼고, 예수 그리스도의 품안에서 자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날을 마음껏 즐겼다.

김상대 목사의 대표기도 후에 설교를 한 성창경 목사는 “예수님을 믿고 변화됐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인생에 있어서 내가 변화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예수님을 주권자로 모시고 죄에서 자유함을 얻어야 한다.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답은 예수님 앞에 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내 안에 모셔드리면 죄악에서 건져내고 구원시켜 주신다.”고 전했다.

이어 세례식이 거행되고 53명이 하늘나라 생명책에 기록됐다.

예성교회 봉사자들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에 저녁 배식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즐거운 저녁식사와 함께 예성인들의 축하 공연이 어우러져 축제의 장이 되었다.